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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민의 미대륙 정복 - 3. 알래스카 Ralph 와 Sky Dive !

히치하이커 |2014.09.22 09:24
조회 6,276 |추천 15

 

 [황수민의 미대륙 정복]


  [황수민 페이스북: shane2080 ]

  [황수민 인스타그램: shane2080 ]



안녕하세요 20대 청년 황수민 입니다.

저의 여행담을 생생하게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3년 두달 간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다.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일본,중국,대만 등 외국인 친구들은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하고있었다. 

일본인 친구는 어플을 만들기 위한 여행이였고, 또 패션디자이너 중국인 친구는 일에 관련된 여행을 하고 있었다.

또 취업을 위한 여행,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여행, 봉사활동 등의 목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딱히 목적도 없었고, 그들과 다르게 종단여행이 아닌 2개국 여행을 하고있었다.

솔직히 그들을 보면서 부러웠고, 나도 종단여행이 너무 하고싶었다. 


하지만 그때 나는 한국에 돌아와야 할 상황이였고, 기회를 미루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휘트니스 트레이너 였던 나는 정해지지 않은 여행 자금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준 'Into the wild' 라는 영화를 보게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목적지를 정했다. 알래스카로!!!!!!!!!!!!!!!!!!!!!!!!!!!!!!!!!!!!!!!!!!!


2014년 8월 알래스카행 비행기를 끊었다. 

전에 생각했던 종단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계획끝에 알래스카부터 브라질까지 끝에서 끝!!! 

여행기간 여행국가 언어 등 아무것도 모른채 700만원을 가지고 떠났다.


물론 걱정도 많았다. 여행비용, 국경, 사고, 육로로만 30,000km를 내려가야하는데 사고 한번 안나고 내려갈 수 있을까.. 

모든게 다 걱정이였다. 하지만 분명히 가면 해결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좋은사람에겐 좋을일만 일어날 것 이라고 믿고 출발했다.



지난 1편이야기에 이어, 첫 히치하이킹에 성공해 Ralph 와 같이 북쪽으로 향했다.그의 목적지는 파머(palmer) 였고, 앵커리지를 지나 한시간 정도면 갈수있다.하지만 나는 계속 북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파머 가기전 와실라쪽으로 갈수있게 삼거리에 내려달라 했다. 

라프는 앵커리지에 들려 그의친구와 Sky Dive 를 준비하였다.

준비한 후 그의 친구차로 갈아탄 후 같이 출발하였다. 

 

덥지도 않은데 윗옷을벗고 운전을 한다...

뭔가 과시하려는 듯 보였다. ㅎㅎㅎ 그렇게 운전중에 라프는 나에게 스카이다이빙 같이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전날의 랜딩 투어때문에 금전적으로 소비가 커서 고민을 했지만, "그래.. 또 언제 알래스카 광경을 보며 비행기에서 뛰어 내려보겠냐.. 하며" Okay!!!!!!

 

Palmer에 도착하고 스카이다이빙 준비중인 사람들과 스태프들이다.

사진을 더많이 찍고싶었지만.. 오금이저려 많이 찍을수가 없었다..ㅋㅋㅋㅋ

예약을 한 상태가 아니여서 두어시간쯤 기다리다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 오르기전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간지.... 하..

그렇게 3000M 올라가  J U M P !!!!!!!!!!!!!!!!!!!!!!!!!!!!!!!!!!!!!!!!!!


사진은 웃고있지만, 한 이십초간 정색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가이드 선생님 Amy가 카메라 쳐다보라고 뺨을 막 때렸었다 ㅋㅋㅋㅋ하하

정말 내려와서 눈가에 눈물이.......ㅎㅎㅎ 하지만 환상적이였다. 그것도 알래스카에서....

가격은 300$, 카메라맨까지 하게되면 100$ 추가, 업체정보는 잘 모르겠으나

이주변에 스카이다이브 업체가 많아 쉽게 예약할 수 있을것이다.


랜딩투어와 스카이다이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큰 값을 지불 한 곳이다..

이후부턴 다시 가난한 여행으로!!!!! 정말 아껴야한다.. 남미까지 가려면 !!!



스카이 다이빙이 끝난 후 Ralph와 그의친구는 가이드 Amy 에게 나를 부탁하고 갔다.

그렇게 그들은 또 다른 목적지로 가고, 에이미는 나에게 캠핑장이 어디있는지 알려주었다.

그러다 안쓰러웠는지 자기 집에서 자라고 했다!!!!  알고보니 에이미는 비행기 조종사였고

UPS 대형 비행기도 운전 한다고 한다..하하 

경비행기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그녀의 집은 와실라(Wasilla) ! 내가 가야 할 길이다.

 

 Amy 의 집이다. 집이 너~~~~~무 좋았다. 

에이미는 조종사 경력이 30년이넘었고, 스카이다이빙 경력도 20년이 다 되어간다고 한다.


남편은 텍사스에 있지만, Amy는 일을 너무 사랑해서 여기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멋진여자다 !  


호텔 못지않은 내가 머문 방 !


 집에나와 열걸음만 걸어가면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


아침일찍 떠날준비를 한 후 출발!!  히치하이킹으로 데날리까지 !!!!!!!!!!!!!!!!!!!!!!

하루만에 갈 수 있을지, 몇번의 히치하이킹을 할 지, 걱정이 많았지만 안되면 뭐 텐트가 있으니깐!!!!!!!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용기를 얻고 출발! 

I'm Hitchhiker !!!!!!!!!!!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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