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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부모님께 용돈드려야하냐고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 |2014.09.22 17:25
조회 2,235 |추천 9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음.... 많은 분들이 위로 해 주셨고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처음 올릴때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괜히 자작으로 오해받아 상처를 더 받으면 어떡하나...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집을 나왔습니다... 아예 연을 끊었습니다...

 

독하다고 생각 하실 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만큼 너무 힘들었어요...

 

무보증의 집을 하나 얻고 남은 돈으로 생필품을 사니... 남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하지만....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를 위한 돈을 쓴거니까요.. 행복했습니다..

 

음....  엄마는...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이 와요...

 

핸드폰 번호를 바꿔도 밖으로 비춰지는 명함이 있다보니... 어디서라도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부딫히기로 했습니다.

 

회사로 찾아와도 만나지 않고 계속 전화가 와도 받지도 않고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마음이 흔들릴까봐 ... 못받겠습니다.

 

그래도  이제 사람이 사는 것 같아 숨통이 틔이고  행복합니다^^..

 

이런 용기를 갖게 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어 다시 남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후기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이 글 마저도 두서 없네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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