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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해 할 만 하잖아

ㅇㅇ |2014.09.24 22:52
조회 274 |추천 0
달리기 할 때 내가 너무 뒤쳐질까봐 계속 나보면서 늦게 뛰어주고
비오는 날 집에 어떻게 갈꺼냐고, 택시문까지 잡고서 남는 자리도 없는데 계속 택시탈거냐고 물어보고
날 알리가 없는 오빠 친구들이 나도 알고 내 친구들도 알고
어장이라고 생각해도, 내가 후배라서 잘해준다고 생각해도 그러면 내 친구한테도 그래야 되잖아
오빠 여자한테 완전 철벽치는거 모르는 사람없던데.
반에 오빠 좋아하는 언니들 많다며 근데 그 언니들은 오빠가 틈을 안준다고 그러더라
숫기도 없고 낯도 많이 가린다고
솔직히 내가 진짜 무뚝뚝하게 대하고 말도 먼저 건적 한 번도 없고 인사도 먼저 안하긴해.
근데 그건 오빠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야
오빠랑 눈만 마주쳐도 눈 앞이 새하얘지고 심장이 쿵쿵 떨어져서 입도 안떼져
그래서 본의아니게 오빠가 말걸때마다 씹는데 또 말거는 오빠가 이해가 안된다.

나 좀 그만 헷갈리게 해요.
계속 더 좋아지는데,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막상 보지도 못하고 봐도 가질수가 없어서, 그게 얼마나 끔찍한건지 알면 오빠도 나한테 애매한 행동 그만할텐데.
진짜 나한테 너무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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