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어렸을적 먼 거리 손녀,손자 돌보신다고 그 힘든 몸 이끄시고 집으로 오셔선 짜장면이고 신발이고 다 사주시면서 정작 할아버지가 드시는거라곤 술밖에 없으셨어요‥유치원생때 제가 시골에서 저보다 조금 더 높은 창문에서 뛰어내려선 기절 한적이 있었는데 할머니께선 옆에서 이마에 수건을 얹어주시며 지켜 보고 계셨고 할아버지는 기도하고 계셨어요‥제가 깨어난 후에도 계속‥
할머니도 아프셔서 그런지 더 걱정도 되고 집안 사정이 안좋으니 가정불화도 생기고‥11년전 할아버지가 운동회에 저를 보러 오신 기억이 있는데 몇년전 기억이 그대로 꿈에 나와 재연 되더라구요
정말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은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할머니도 이제 많이 늙으셨다, 우리 가족때문에 속 많이 썩으시는데 있을때 잘해드려라, 없으면 그 빈자리가 얼마나 클지‥제 나이 올해 19살 부족한것도 많고 배운것도 없지만 한가지 가장 올바르게 사랑하는 법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배웠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누가 가장 많이 보고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