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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반영구 화장 제거 시술 후 살이 파였어요. ㅠ.ㅠ

술마시면멍멍 |2014.09.28 13:08
조회 35,902 |추천 43
지난 목요일에 야탑 성형외과 수☆의원에서 반영구 화장제거 시술을 받았어요.
시술전 부원장이란 여자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피가 많이 나거나 상처가 심하게 나는지 여부와 시술 후 눈썹 상태를 물어보니 피가 나거나 상처가 심하지 않지만 눈썹은 레이저 시술을 하면서 눈썹이 끈어지거나 탈색 될수도 있지만 탈색된 눈썹은 빠지고 금방 검은모로 난다고 하여 그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시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술하는 첫 과정부터가 좀 심상치 않았습니다.
시술실로 들어가 베드에 누우라길래 마취크림을 바르려는 구나 생각하고 베드에 누웠는데 간호사가 물안경 처럼 생긴 레이저 시술시 쓰는 안경으로 눈을 가리길래 마취크림 바르는데 왜 이걸로 벌써 눈을 가릴까 생각 했지만 뭐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생각 했지만...
제 생각은 정확히 빛나가 버렸습니다.
시술 기계를 만지는 소리가 나더니 마취크림은 둘째치고 시술부위 소독도 하지 않고 바로 레이저로 눈썹 부위에 지지기 시작했고 제가 너무 아파 하니까 부원장이란 여자가 아프냐며 그럼 마취 크림을 바르고 합시다~ 이러는 겁니다. ㅡ.ㅡ
다른 병원에 문의해 보니 문신이나 반영구 화장 제거시 다른 병원들은 다 마취크림을 쓴다고 합니다.
어째든 찜찜 했지만 마취 크림을 바르고 어느정도 마취가 된 후에 다시 시술을 시작 했습니다.

시술 중에도 많이 아프고 힘들고 마취가 덜 된 기분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 그냥 참았습니다.
시술이 다 끝나고 일어서는데 부원장이란 여자 말이 오늘은 첫날이라 레이저를 좀 강하게 쏴다며 몸에 문신하는 사람들은 피가 날 절도로 쏜다고 했습니다.
첫날이라 강하게 쏜거 뭐 그렇다 쳐도 몸에 문신한 사람들 피가 나는 걸 왜 얘기하나 생각했고 거울을 보니 다행히 저는 피가 안 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연고 처방전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시술 당일날 밤부터 시술 부위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고 그 다음 날부턴 살이 파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피도 안나고 상처도 심하지 않다더니 피는 안 나지만 살이 파였다니까 그제서야 자기가 얘기하지 않았냐고 진물이나고 심한 사람은 피도 질질 난다고 자기는 얘기 했다는 겁니다.
정말기가 막혀서...
그러더니 너무 심하면 병원으로 나오라 길래 난 진물이 난다는 말도 피가 날거란 말 못 들었고 지금 내 얼굴 상태를 보면 다시 그병원에서 시술받고 싶지 않으니 3회에 부과세 포함 22만원 결제한것 중에 1회 치를 빼고 환불 해달라니까 그런건 없다는 겁니다.
자기가 처음에 레이저를 강하게 쏴다는 이유로 나머지 2회를 안 받아도 나머지 금액은 돌려 줄수 없으니 그렇게알라고 하곤 전화를 끊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 하니까 간호사지 뭔지하는 여자가 내일 병원으로 나오라며 그러길래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환불은 커녕 부원장실로 불러서 제얼굴을 볼려고 하길래 내 얼굴에 손대지말고 하고 제가 시술부위에 발라논 연고를 닦아내고 살이 파인걸 보여주니 원래 그런거라고 딱지가 생기고 그게 떨어지면 새살이 올라 올거라며 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 2차 시술 받으라고 그래서 난 이병원 시술이 마음에 안들고 더 이상 이병원에 오고 싶지 않으니 나머지 돈 돌려 달라니까 저보고 상습범 이라는 겁니다.
그리곤 자기가 시술을 잘 못해서 시술 부위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다른 병원에서 진단서를 띠어 오라고 그럼 돈을 돌려 주겠다느니 자기가 시술 전 처럼 문신해줄 테니 다른 병원에서 더 좋은 방법으로 시술을 받아 보라고 하질 않나 그래서 다 필요 없고 당신들 나한테 시술전 설명도 부족했고 나한테 설명하고 싸인 받은것도 없고 난 설명을 전혀 못 들었으니 나머지 돈이나 돌려 달라까 지네직원한테 경찰에 신고하라고 정말 얼척이 없고 할말이 없어서 제가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인지 순경인지가 와서 그러데여 자기네는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으니 피해 본게 있으면 고소하라고 여기서 이러면 영업방해로 걸린다고 절 겁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라냐고 일단 나도 일이 있어서 얼른 가봐야 하는 사람이고 댁들이 해결 못해주겠다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얼른 출근을 해야해서 광주로 돌아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돈은 둘째치고 이병원 하는 짓이 너무 기가 막히고 그냥은 못 넘어 가겠는데 제가 어찌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돈은 못 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근데 이병원 그냥 넘어 가기엔 제가 너무 억울 합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이병원 혼내줄수 없을까요?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두서없고 정신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ㅜ.ㅜ
처음 사진은 시술전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입니다.



추천수43
반대수4
베플즈즈즈|2014.09.28 22:02
지방이식,코,쌍수,눈밑애교.....보는 내가 다 아프다......에혀
베플병원노답|2014.09.28 22:07
파여봤자 얼마나 파였겠어 하고들어왔는데 헐....맘고생심하시겠어요 어떡해ㅠ...
베플이불이야|2014.09.28 14:25
병원의 태도에 화가나네요 멀쩡할피부를 저리 실수해놓고 어떡해 상습범이란 소릴하져? 의사로서 환자를 우선시하고 해결법을 제시해줘야지 어찌 저리 몰아서 배째라는 식으로 저러는지 의사자격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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