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목요일부터 약속이 없지!!
이제 막 신혼인 나랑!
한참 썸타는 우리 신입이랑!
이제 아이 100일된 내 입사동기랑!
만삭인 아내를둔 과장님이랑!
여행계획을 준비해둔 딸바보과장님이랑은!
불타는 목요일을 기대하며 음악과 한몸이 되겠다고 클럽에 스탠바이하고있는 경리랑!
목요일 퇴근부터 이미 바뿐사람들이라고!!!!
왜 당신 집에가면 할거없다고 맘대로 회식을 정해버리는데! 그것도 필히 참석?
정식적인 회식도아니면서!! 니가 술값낼것도 아니자나!!!법인카드는 왜 니 밥처묵을때만 쓰고
회식떄는 봉인해두는데!!! 차장이 간단한 회식때 법인카드 쓰라고했자나!!
왜 회식장소는 맨날 느그집 근처인데!! ㅅㅂ!! 대리비 택시비 따위 필요없고 막차버스타고 집에 가게는 해주라!
그리고 할거없음 정시퇴근좀해라!!! 니 차막힌다고 늦게가면 밑에 애들은 눈치보느라 집에도 못가요!
너 연애할때는 퇴근 졸라 빨리하면서 해어지니깐 또 차막힌다고 늦게퇴근하고...
우리 사무실 직원들 소원이 먼줄아냐?
니가 연애해서 결혼하는거다!!!
도대체 소개좀해달라해달라 지랄해서 소개를 해줬음 잘 하던가
먼 짓거리를하고 다니길래 소개해준 친구한테 사람을 멀로보냐는 말까지 내가 들어야냐 ㅋㅋ
덕분에 친구한명 잃었다..참 고맙다..
아...속이다 후련하네..
찔리냐??? 찔리면 니 이야기다..
아..그리고 제발 되도안는 개콘 개그 유행어 하지마라 ..
세상에서 젤 힘든게 억지로 웃는거다..
나나 내 동기는 이제 알아서 피하지만
신입은.. 딱봐도 내 3년전 모습이다..억지로 웃고있는게 난 보이는데 왜 넌 안보이냐..
그리고 멀쩡하게 연애및 결혼생활 잘하는 사람들대리고 노래방가서 도우미 쳐 부르지마라..
도우미 필요하면 날 시켜라 번호예약까지는 도와드릴께..무슨 도움이 필요해서 부르는지몰라도
혼자 업소가서 풀고오던가..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