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핑계인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랑 얘가 친해요. 오히려 고백 후에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더 친해졌는데...
벌써 3,4번째 고백한 거 같네요. 고백할때마다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없다. 끝내려해도 끝나지가 않아요. 얘도 제가 싫지는 않은데 친구로서 좋다고... 마지막 고백 때는 자기는 한번 아니면 절대 아니라면서 막 그런 얘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저는 친구로 다가가면서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까지만 장난스럽게 너 어디냐고 언제 시간되냐고. 갖은 핑계 대면서 거절해도 끝까지 했네요. 재밌는 영화 있으면 그때보자고ㅎㅎ 솔직히 예의상 하는 말인거 알아요. 그래도 얘가 진짜 친구로서는 좋게 생각하는건지 학교에서는 진짜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고 톡도 매일 하긴하거든요... 하지만 저는 이런 관계가 한편으론 좋긴하면서도 저는 진짜 얘를 좋아하는데.. 남자로서 보이고 싶은데...
이런 관계는 절대 사귈 수 없는 걸까요? ...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