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만난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는게 너무 어색해요.
그게 일대일 때도 그렇고 일대 다수일때도 그렇고요
외동도 아니고 2남1녀중에 제일 맏이구요
성격도 모나지 않고 그냥 낯을 좀 많이 가리고요.
그렇지만 친해지면 금방금방 얘기 잘하고
지금도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학교 동아리 친구들이랑 쭈욱~ 잘 연락하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처음의 그순간 그리고 친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걸리고 어색하다는거죠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한후에
나이, 사는 동네, 뭐 이런거 물은 다음에 그 후가 너무너무 어색해요..
보통 여러분들은 대화화제를 어떻게 이끌어가세요?
그냥 친구들 사이에선 별로 문제될 게 없었는데
이제 스물하나가 되다 보니까 점점 나이있으신 분들을 만날일이 늘어나고,
그럼 제가 먼저 말을 해야할거 같은데 대화가 원할하지 않게 되는 부분에서도 고민 많이하게됩니다.
전 깍듯한편인데, 오히려 애교있거나 붙임성좋은 친구들은 오빠들한테는 말도 잘 놓고 금방 친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저만 이런 고민 하는건가요?
조금더 빨리 사람들이랑 친해지고싶고, 막 어색해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거나, 친근한 성격을 가지셨거나, 저같은 상황을 잘 해쳐서 친화력이 좋아지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