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분해서 여기다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객관적으로 말씀 쫌 해주세요ㅜㅜ
저는 7월 초 오픈하는 한의원에 입사했습니다
한의원 경력도 많이없고해서
솔직히 기대반,걱정반 이었습니다
처음엔 원장님도 자상하신것같아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고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던건지 ..
지금 3달이 다된 이시점 까지 어떻게 같이 일하는 직원한테
이럴수있는지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나옵니다..
자 이제 본론 얘기할깨요
원장님께서는 시도때도 없이 나오셔서 감시하시고
칭찬한번 안해주시면서 잔소리할것만 찾으러 댕기십니다
예를들면
저희는 약을 짓기때문에 약탕기에 약을넣고 뺀다음
약탕기 청소를 해야되는대.. 약탕기 청소를 다하고나면
원장님께서 잘 닦았는지 확인하시고 조그만한 얼룩이 있으면
불러서 다시 해라고 하고..
그리구 저의 한의원은 침실이 12 갠대..
각 침대마다 시트를 깔아놔요
시트에 피가 정말 손톱만큼 한방울이라도 뭍으면 약지우는걸로 지웁니다..
그러면 피가 정말 말끔하게 지워집니다..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당장 베란다에가서 손빨래 해서 널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많을때는 침 빼주고 계산하는것만해도 바쁘지만 시트까지 빨고 널고...정말 정신이없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이었습니다 에어컨을 켰는데..에어컨왜켰어요? 이러는겁니다...정말 할말이없어졌습니다.........
약탕실에서 약을빼고 약탕기를 청소하면 약이 120도로 끓기때문에 엄청 덥습니다..
그러면 땀을 정말 주루룩 흘리고 나옵니다..
그때만큼이라도 시원하고싶어서 한여름에 에어컨을 켜면..왜켰어요?이러면 정말...
할말이없어집니다...그러고는 끄라고 합니다...
그러면 끄고 이랬습니다 하루는 에어컨을너무더워서 몰래켜려고 전원을 눌르니..
아얘 켜지질않는겁니다...
알고보니 두꺼비집 전원을 에어컨만 내려놨더군요,,,저희 직원두명보고 켜지말라는 그뜻이아닙니까....너무 충격을 받고 또 너무더워서 두꺼비집 올리고 에어컨을 켰습니다..딱하루 그것도.....
그리고 저희는 말만 점심시간이지 점심시간이 따로없습니다...
왜냐면 한시부터 두시까지 점심시간인데 그시간에도 계속 영업을하거든요..
밥을먹을수는있습니다 그것도 베란다 앞에서 쭈그리고 겨우 앉을공간만 있는곳에서 먹습니다..저희 밥먹는 공간 따로없습니다...
나가게도 못합니다...왜냐면 밥을 먹다가도 계산해야하고 접수받아야하고
전화를 받아야하거든요.....
그리고 공휴일도 없고 일요일도 진료합니다...그런데 수당이나...그런것도 없고 조금더 일찍마치거나 그런것도 없습니다 ....
하루는 떡볶이를 사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말도 없읗셨습니다 딱 일인분 사다달라해서 일인분 사오니 먹어볼래?라는 말씀도 없으시고 혼자 다 드시는걸 보고...
좀 서운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보고 식사하란말도 없이 문을 쾅 닫으시고 혼자 떡볶이를 드셨습니다
원장실안에도 전화기가 있지만 점심시간에 전화오면 절대 안받습니다...
저희가 밥먹다가 뛰어나와서 전화받고 다시 들어가고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9시 영업시작이고 여덜시 반 까지 출근해서 청소하고 영업하는데
원장님은 꼭 여덜시 십분이나 이쯤 오셔서 저희 감시하시고 청소확인하시고 하십니다...
청소하는데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계속 따라다니면서 먼지가 있다 피한방울이 있다
이런식으로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하십니다...숨막힙니다...
더 할말이 많지만 이까지만 쓰겠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