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평상시에 무슨일있으면 여기에서 많이 도움을 얻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서로 편지를 쓰기로 하고 도서관에서 어늘까지 써서 주자고 약속합니다.
그래서 저는 두장의 편지를 써서 여자친구에게 써서줬고 여자친구는 편지 한장을 잘못 썼다면서 한장을 다시사서 써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결국 다 안썼고 미안하다면서 다섯장을 써서 내일까지 써서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물론 다음날이 됐고 여자친구는 다른 한장의 삼분의일정도도 못썼고 편지를 안줬습니다. 저는 약속을 또안지킨 여자친구한테 서운했지만 그 다음날까지 써서 주겠다고 또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당연히 오늘은 썼겠거니 하고 만났는데 역시나 다른 한장의 반정도 밖에 안썼다고합니다. 즉 첫날에 쓴 한장과 다른한장의반밖에 안쓴겁니다. 약속을 세번이나 안지켜서 저는 엄청 서운했고 여자친구의 말로는 다섯장을 쓰기로 했지만 다른 한장이 원래 편지지의 네배라면서 그 두장만 쓰면 다섯장이나 똑같다고 두장 받기싫으면 그냥 한장을 찢어버리겠다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저는 황당해서 싸우고 다시 여자친구는 편지를 내가 알아서 쓴다고 선포를 해버립니다. 자기가 쓰고 싶을때 쓸거니깐 짜증나게하지말라고 하면서
그리고 다음날 썼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알아서한다고 짜증나게하지말라고합니다. 그래서 아 썼는데 내가 물어봐서 짜증났구나 했는데 물어보니 역시나 안썼습니다.
또 다음날 또안썼고 그렇게 팔일이지나는 동안 안썼습니다. 솔직히 편지를 써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는 약속을 지키길 바랬던거고 저를 위해 편지하나 쓰는데 그렇게 시간을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에 계속 물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한장반 넘도록 한번도 안썼습니다. 팔일동안 그래서 편지하나 쓰는게 그렇게 힘드냐거하니깐 그럼 니가 편지잘쓰는여자만나든가 소설가랑 만나라 이럽니다. 또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도 여자친구가 약속을 자주 어겨서 약속 지키는 모습을 보고싶다 하니깐 그럼 약속 잘지키는 여자 만나던가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제가 너무 쫀쫀한가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저한테 마음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