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글을 써봐서 많이 어색하네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 15살 중학생 여자입니다
사실 저는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것도 즐겨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학원을 다녀서 다른아이들보다는 아주 조금 잘할뿐이었습니다.
사실 성격상 남이 시키는건 싫어도 해야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탓이어서인지 학원에서도 시키는건 뭐든 다했습니다.그래서 그나마 성적이 조금은 좋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저에겐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왜 성적이 좋은게 잘못된거냐 하실수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그때부터 부모님이 조금씩 변해가셨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닌건 초등학교 4학년 중반때부터 였습니다.
학원을 다닌 순간부터 성적이 오른탓에 부모님은 정말 좋아하셨구요.하지만 저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 학원은 워낙 빡센 학원이어서인지 숙제가 장난아니었고 남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맞는것도 자주있었구요.
그래서인지 점점 학원을 다니기가 싫어졌던것 같습니다.
참다가 참다가 결국 학원을 끊고싶다라고 한게 아마 중학교 1학년 초반이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니가 공부를 했으면 얼마냐 했냐고 하시며 화를내셨습니다.
정말 억울했죠.그래서 저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왔습니다.아무도 저의 고생은 몰라주는것만 같았습니다.
물론 무슨 학원 다니는 것때문에 이러기까지 하나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의도가 아니었습니다.조금이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학원을 끊고 나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고 또 그렇다면 부모님도 이제 다시 변하시지 않을까 했습니다.
여튼 학원을 끊는다는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지필고사를 봤는데 1학기때 반에서 2등을 두번 2학기땐 2등1번 1등한번을 했습니다.
반에서 2등을 했다고 말을하자 아버지께서는 저를 꾸짖으셨습니다.왜 1등을 못하냐며..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저도 1등이 하기싫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조금 크게 놀랐습니다 제가 예상하던 반응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죠 반에서 1등을 했을때..그땐 칭찬을 조금은 해주실줄 알았습니다.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괜한 기대였나봅니다.
2학년이 되고나서 1학기 1차지필고사때였슺니다.주말에 여느때와같이 학원에 갔다가 밤10시가 넘어 돌아왔습니다.언니가 개그콘서트를 보더라구요.그래서ㅜ저도모르게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신 아버지께서는 정말 화를 내시더라구요.앞으로 티비를 틀면 맞는다면서...물론 제 잘못인건 알겠지만 좀 그랬습니다.티비는 아직까지도 아버지의 허락을 받지 못하면 못보고 있습니다.
하루는 학원을 갔다오고 밤늦게 왔을때 아버지가 저를 부르시더라구요..학원이 힘드시냐고 묻더라구요.저는 저를 걱정하시는 것인줄 알고 왜요?이랬더니 힘들지 않으면 학원을 갔다와서 인강을 들으라는 얘기였습니다.정말 어안이 벙벙하다는 얘기가 이런곳에 쓰이는 것인가 봅니다.사실 아직 중2인데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었어요.친구들하고 놀지도 못하게하시면서 공부는 엄청시키시고 억울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제가왜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랑 언니에게 하는 행동이 너무 달라서 에요.
저희언니는 고3입이다.고 3은 수능공부를 해야겠죠 그러나 저희언니는 아닙니다.야자도 하지않죠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 공부를 하는것도 아닙니다.내신이 좋은것도 아니고 5~6등급을 받아오고 7등급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이런 언니를 꾸짖으시진 않습니다.항상 저만 혼났습니다.남들과 비교를 당하며 혼나는건 너무 화가나고 억울했습니다.또 언니는 혼나지않는것이 되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혼나고 나면 언니는 저를 위로를 해주는데 그게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왜 나는 위로 받아야하지 입장이 바뀐게 아닌가 했습니다..갈수록 언니가 싫어지더라구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쓸 얘기는 많은데...
여튼 제가 정말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공부가 이렇게 까지 중요한가요..?제가 이럴만큼 큰 존재이고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