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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오늘 좀 설레는 일이 있었는데 도와주세요

ㅇㅇㅇ |2014.10.10 17:35
조회 218 |추천 1

안녕하세요 이런곳에 글 처음남겨봅니다 ㅠㅠㅠ(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16살 여자인데요

오늘 학교에서 친한남자애랑 얘기를 하는데 제가 몇일전부터 얘가 관심갖고 있는 남자애가 누구냐고

계속 캐물었거든요.근데 얘가 힌트도 주고 하는데 자꾸 누군지는 안알려주면서 빙빙 둘러대는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서 맞춰보겠다고했죠

진짜 좀 예쁘고 귀엽고 얘가 좋아할만한 애들은 다 말했죠.

후배들은 아니라길래 동갑 진짜 괜찮은애들은 다 말했는데 아니라는거에요

근데 얘도 어지간히 답답했는지 저한테 이러더라고요.

"야 이따 알려줄테니까 학교끝나고 반 뒤로 와"

이러길래 저는 마냥 궁금한게 풀릴거같아서 좋아서 신났죠

학교끝나고 부르길래 저는 가서 야 누군데 누군데 이러면서 막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제 얼굴 감싸서 잡더니 가까이 와서 귀에 살짝 대고

"야..답답하다.."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아왜애 빨리 알려줘 이랬죠 그랬더니 한번더 가까이 와서 귀에 대고

"너는 왜 니 이름은 안말하냐"

진짜 이말한마디 하더니

"어색해질거같아서 말 못했어 나름 부끄럽네..간다 이따 연락이나해~"

이러고 가는거에요.

진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기분인거같은데 어떡하죠?

이거 고백인가요?

 아님 제가 저도 얘한테 마음을 말해주고 둘이 잘해봐야할까요?

완전 고백은 아닌거같았거든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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