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정엄마와 통화 후 속에서 불이 나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전 27살 애기하나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저에겐 오빠가 하나 있는데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조카를 하나 나아 살다가새언니가 갑자기 잘못되는 바람에혼자가 되버렸구요
조카가 돌도 되기 전에 그렇게 되버리는 바람에 저희 친정엄마가 조카를 키우셧구요
그래서인지 엄마에게 조카는 늘 아픈 손가락입니다.할머니라기 보다는 엄마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마는 조카를 키우는대만모든걸 쏟고 사셧습니다.
그러던 중 오빠에게 여자가 하나 생겼는데오빠가 돌싱남인걸 알고도 만난다고 하길래 저희 식구들은 모두 다아이에게 엄마노릇을 해 주겠거니 하고 기대 반 믿음 반 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저희 가족의 기대가 너무 컷던것일까요?
오빠의 여자친구분은 오빠와 결혼생각까지 있는것 같은데(결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그럼당연히 오빠 아이인 조카를 자기 친 자식처럼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일년 가까이 만나는 시간동안둘이서만 여행다니고 둘만의 시간만 가지려고 한다고친정엄마께서 매우 서운 해 하십니다.
엄마와 저의 생각은주말에 오빠랑 데이트 할때아이를 종종 데리고 나가서 가족의 행복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것 뿐인데
이 이기적인 여자는그저 오빠만 좋은건지 오빠랑 둘만의 시간만 가지려고 하니집에 있는 조카가 안쓰러워 엄마는 매일 눈물 바람 이십니다.
물론 몇번정도는 데리고 나갓다고 합니다.가끔 그 여자분이 조카 옷이며 이것저것 사 주기도 하구요그럼 기왕이면아이도 좀 자주 데리고 나가고가면서 엄마고 모시고 나가서 같이 바람쐬면저희엄마가 얼마나 이뻐 하시겠습니까
이러다 둘이 결혼하고아이가 생기면 지금 조카가 얼마나 서러울까요
엄마가 오죽 서운하셧는지어제 오빠와 오빠 여자친구 앞에서애 안데리고 다니냐고 야단을 좀 치셨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저 아직은 오빠랑 둘만의 시간이 있어야 해요그렇다고 애기 아예 안데리고 나가는건 아니자나요왜 제입장은 이해를 못해주세요?
하하하..저게 할말입니까?저기다 오빠라는 이 병신은그런애긴 나랑 둘이 있을때나 하라며엄마에게 정색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조카 키워준 엄마는 뭐가되는거며아니 엄마 사랑을 모르는 조카사랑해주라는게 잘못된겁니까??
엄마가.속이 상할대로 상하셔서 하소연 하시는데친정이 워낙 떨어져 있어 가보지도 못하고답답하네요..
저희가 이기적인건가요?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면 평일에 데이트 하고주말 이틀은 조카에게만 좀 쓰라는건데
저희가 그렇게 못할말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