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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소녀가 키운 180㎏ 할로윈 호박

추억팔이女 |2014.10.20 15:23
조회 94,717 |추천 75

 

영미권의 연중 주요 행사인 할로윈(Halloween)을

불과 10여일 앞둔 요즘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 180㎏짜리 호박을

8살 소녀가 키워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떻게 자그마한 체구의 8살 소녀가

 이렇게 거대한 호박을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일까?

비밀은 아버지인 매튜 구트(40)의 유별난 과학적 호기심 때문이다

평소 매튜는 광물질(mineral)이 품고 있는 높은 영양학적 특성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탄산칼륨 광산에서 발견되는 천연 폴리할라이트(polyhalite)로

 비료를 만들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영양이 담긴 농작물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천연 폴리할라이트 속에는 칼륨, 황, 마그네슘, 칼슘 등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들이 무척 풍부하다

부녀(父女)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실험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그들은 요크셔 북부에 위치한 자택 텃밭에 호박씨앗을 심고

 그 위에 폴리할라이트와 퇴비를 섞은 실험비료를 뿌렸다

특히 샬롯은 매일 물을 주며 호박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했다


효과는 올 7월부터 나타났다

 하루하루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한 호박은 10월에 이르러 평균무게보다

 약 30배 무거운 180㎏에 도달했다

공교롭게도 할로윈 시기와 겹치며 이 호박이 갖는 의미는 더욱 커졌다

해당 호박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샬롯의 기쁨은 무척 컸다

 본인 무게보다 수배 더 무거운 거대 호박 앞에서

 물뿌리개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 속 샬롯의 표정은 뿌듯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지역 레스토랑은 이 호박이 할로윈을 앞두고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 예상 100파운드(약 17만 원)에 이를 구입했다

폴리할라이트 비료에 강한 신뢰감을 갖게 된 매튜, 샬롯 부녀의

내년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호박을 키우는 것이다

현재 기네스에 기록된 세계 최대 크기 호박의 무게는 약 950㎏이다

추천수75
반대수4
베플ㅋㅋㅋ|2014.10.20 16:59
호박마차 만들어도 되겠다
베플ㅉ암ㅇ|2014.10.20 19:09
헐 근데 기네스 기록이 950kg;;;;;난 저게 더 궁금한데...?집채만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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