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가 그렇게 더러운가요?
ㅇㅋㅇㅋ
|2014.10.22 03:45
조회 29,009 |추천 17
저는 지금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기획사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꽤 많이 받았었고,며칠 전에는 sns에서 제 모습을 보신건지한 캐스팅실장님이 연락이오셨습니다(기획사 실장님이 아니고, 방송국 소속인 듯 싶었어요 그 분 sns랑 뭐 등등 보니까 사기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배우쪽으로 관심없냐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거절을 했는데,며칠 후에 다시 연락이오셨어요. 곧 크랭크업 할 영화가 하나 있는데,꼭 오디션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연기영상을 찍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프로필사진없냐고 하셔서 없다고 했구요.
사실 어릴 때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어서, 저도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울 마음도 있고배우라는 직업에 몸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제가 제일 걱정인 것은 ㅠㅠ정말 그렇게 더럽나요 연예계가?
예전에 우리나라 현존 탑스타인 ㄱㅌㅎ씨도 스폰서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루머 퍼뜨리는거 아니구요!! 그냥 한 번쯤 들어봤을 얘기라 적습니다 ㅠㅠ)그정도의 특출난 외모도스폰서라는 존재가 없으면 뜨는게 불가능한지.................ㅠㅠ
접어라는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면정말 확 깰 만큼 쎄게 조언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조언을 많이 얻고자 여러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ㅠㅠ 욕하지마시고 조언부탁드릴게요ㅠㅠ)
- 베플라댕|2014.10.22 13:30
-
장자연씨가 죽음으로 호소한거 벌써 다 잊혀졌나 봅니다...
- 베플ㅎㅂㅎ|2014.10.22 12:22
-
우리가 드라마에서 가끔 보면 접대하는 거나 좀 더 높은 직위의 사람들이 만지는 건 거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됨. 왜냐면 애초에 한국 연예계가 실력이 있는 애들이 올라오는 게 아니라 거의 빽 있는 애들이 올라온다고 보면 되는데 왜냐면 아이돌 같은 경우에도 음원 사이트들은 돈을 받고 순위권으로 올려주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배우라고 아닐 것 같지는 않다 이거임. 정말 좋은 회사를 만나서 연기를 열심히 한다는 건 좋은데, 대작냄새나는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이상 신인이 뜨기는 어려움. 근데, 제가 봤을 땐 글쓴분이 그렇게 강한 멘탈 소유자 같지는 않으심. 일단 연예계에 몸을 담그는 순간, 사람 멘탈이란 게 겉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힘들고 정말 자살 충동까지 생길 정도로 힘들단 걸 아는데.. 나중에 달릴 악플이나 그런 걸 다 견뎌내실 멘탈로 보이지는 않아서 연예계 비추합니다. 연예계라는 게 선후배 사이도 빡세고 눈치도 봐야하고 피디나 작가들도 엄청 꼽주고 대선배가 아닌 이상 신인이 NG 한 번 내면 다들 째려보고, 티비에 나오는것처럼 하하호호 하고 넘어가는 게 전혀 아님. 특히 드라마도 보면 다음 촬영, 다음 스케줄같은 게 엄청 많아서 다들 속전속결로 끝내야 하는데 이제 막 신인이 계속 NG 내면 다들 띠꺼울 수 밖에 없으니깐. 지인 분 중에 연예계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번에 크랭크업할 영화 문제로 오디션을 제의하셨다면 이왕이면 거절하거나 포기하세요. 왜냐하면 영화가 대박이난다면 이미 일반인들 사이나 몇몇 사람들에게 소문이 퍼져서 미리 오디션 보거나 하겠다는 배우가 차고 넘칠텐데, 일반인을 상대로 캐스팅을 한다는 걸 보면 연기가 중심이 아닌 외모를 보겠다는 건데,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보는 것이 좋고, 정말 배우가 하고 싶으시다면 대학 연극이나 그런 작은 규모에서 시작을 하세요. 만약 배우가 어떻게 해서 된다고 하셔도 경험이 부족해서 많이 힘드실 겁니다.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셨으면 좋겠고 만약 실력이 있다면 그 때가서 캐스팅 당하셔도 전혀 늦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