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첨 써보는 여대생이에요
형편없어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스탠딩에그- 오래된 노래를 들으면서 중간시험 준비하는데
문뜩 더 그 오빠가 보고싶은 느낌이 드네요 참을 수 없어서 어디라도 풀어놓고 싶어 이렇게 씁니다.
저는 평소에 그냥 조용하고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은 사람이에요.
여고 다니는 동안은 남자를 볼 일이 없었고...
그런데 대학에 들어와서 제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ㅋㅋ
지금 듣는 노래 가사처럼 학교에 있는 동안 그 오빠를 볼 수 있을까
그 오빠 일까봐 자꾸 두리번 거리고 어떻게든 만나볼려고 여기저기 서성이고 있는 제가 보여요..
우연을 가장해서 더 보고싶고 더 얘기하고 싶고 ..
최근에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진짜 우연히 봤는데 용기내서 가서
시험 잘보라고 사탕도 줬어요 고맙다고 먹을거 사준다는 걸 떨려서 괜찮아요!! 하고 거절하고 말았네요..만나면 떨려서 말도 잘 못하는 제가 참 밉네요..
아무튼 요즘 학교 가는 길이 들뜨고 설레요 오늘은 볼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요..
그런거 아세요? 저도 모르게 선톡을 하는데 그 선배는 그닥 반응이 없어요
전 그냥 후배니까 또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근데 그런 선배에게 섭섭하다기 보단
아 .. 여자친구 있으니까 딱딱 끊는 그 오빠가 더 멋있어 보인다 할까요
혹시 읽고 답이 없어도 하나도 안 미워요. 그냥 연락하고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주체할 수가 없네요 ..ㅎㅎ 처음 대학가서 먼저 말걸어준 그 오빠
감사하고 좋아합니다!!!!!!!!!!
4학년이라 내년에 졸업하시는데.. 이제 두달도 안남은 대학생활 동안 더 많이 보고싶어요!
나중에 꼭 밥 사달라고 할려고요 ㅋㅋㅋ 소박한가 딱 그정도만 되어도 좋겠어요
장난스럽게 얘기할 수 있고 안부묻는 사이까지만요 딱 고정도만 됐으면 좋겠어요ㅎㅎ
선배님!!! 아니 오빠!!!!!!계속 좋아할 거 같아요
그리고 웃는 모습이 참 이뻐요! 항상 웃는 일만 생기셨음 좋겠네요
졸업하고도 잘 지내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