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직전에 구조된 개의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올리언스에서 구조된 이 개는
오래된 굶주림으로 허리가 한줌밖에 되지 않을 만큼 마른 상태였다
갈비뼈와 골반이 온전히 드러나 있고
지방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깡마른
이 개의 위를 검사한 결과 작은 돌과 나뭇가지뿐이었다
처음 이 개를 구조한 한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개를 보자마자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면서
“우선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몸 상태에 맞는 먹이를 먹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개의 위장이 먹이를 흡수하지 못한다는 사실
동물 전문가들은 곧장 개를 병원으로 옮겨 긴급수술을 진행하고
위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해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이 개에게서는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사상충이 다량 발견됐다
이 역시 수술이 필요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
동물 전문가들은 이 개가 살아있는 것 자체를 기적이라고 말한다
한 관계자는 “얼마나 오랫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른 상태였다”면서
“현재는 몸무게가 약 20㎏정도로 기력을 다소 회복했지만
아직까지 건강상태가 좋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개의 사진은 현재 개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센터 관계자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보호센터 관계자는 “이 불쌍한 개는 지옥까지 갔다 돌아온 것”이라면서
“사랑으로 아껴줄 새 가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가족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