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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일이 있어 실례지만 글을 올립니다.(대포통장사기)

익명 |2014.10.26 23:39
조회 255 |추천 0

제가 대포통장사기를 당해서 억울하고 어찌해야될지를 몰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개요

본인이 알바몬 단기알바를 이곳저곳 지원하며 알아보던중 한곳에서 지원한 곳은 이미 끝났고 쇼핑몰 단기알바가 있다며 문자가 와서 카카오톡 아이디를 등록하래서 등록하고 문의함.

내용은 쇼핑몰이 소득은 많은데 지출이 없어 세금절세를 목적으로 정식직원등록을 하고 본인의 통장을 출장비 등으로 이용하려하는데 하나당 3만원의 일급을 챙겨준다며 말해서 혹해버렸음.

기존안쓰는 통장과 신규2개를 더 개설해 3개와 체크카드 3개를 퀵으로 보내줌.

그리고 직원등록을 해야한다기에 본인주민번호와 비밀번호를 순진하고 멍청하게 다 알려줌.

 

사기인지도 모르고있다가 다음날밤 은행을 통해서 오송금건이 있어 누군가 통화를 원한다며 연결시켜줌. 그사람이 퀵으로 쏜 그 통장중 하나로 자신의 돈을 오송금 시켜서 다시 보내달라고함.

확인해보고 알겠다하고 에이알에스를 조회하려했는데 밤시간이라 조회가 안되었음.

통장 보내준 사람에게 카톡으로 오송금건 있으니 확인후 연락달라고 남겨놨음.

다음날 아침 본인통장 소지한 사람이 그사람이 허위신고 한거니 신경쓰지말라고함. 그때까지도 순진하게 속고있었음.

 

그리고 본인도 혹시몰라 에이알에스 조회를 다시 해봤는데 그사람의 이름으로 입금된 내역은 없었음. 그때라고 입출금내역이 많은게 이상하단걸 깨닫고 알아챘어야했는데 순진하게 회사사람들이 쓰고있구나 그리고 오송금했다는 사람이 사기였구나하고 연락오는걸 다 씹었음.

 

한참후 경찰에 신고한다고 연락옴. 그때부터 쫄아서 다시 연락했는데 본인통장 소지한 쪽에서

그사람도 본인이름으로 입금시킨게 아니라고 내역뽑아서 경찰서에 신고할거라고 하였음.

알아서 처리될거라고 그래서 믿고 있었음. 본인도  그 사람한테도 왜 미리 입금된 이름 안알려줬냐고

따졌음.

 

그 다음날되고 은행쪽으로 전화를해 오송금건을 처리해달라고 하였는데 지급정지가 되어있다고함. 이거 뭔가 x됐구나를 느끼고 급하게 나머지 통장2개와 카드 지급정지를 시켜놨음.

은행쪽에서는 이미 거래내역이 어마어마하다고 함. 아.. 내가 아주 제대로 당했구나 싶었음.

그리고 그 사람에게 연락해 나도 지금 대포통장사기를 당한거 같다고 하였음.

 

그사람이 중국쪽과 연계가 되어있는거 같다며 연락오면 최대한 받지말라고 했는데 어차피 연락이 왜오겠음 이미 내껄로 다 해먹고 버렸을텐데.. 그리고 화요일까지만 주면 자기는 은행쪽에 행정처리수속을 밟아놨는데 그거 본인들끼리 해결됐으니 취소시켜달라고 말하겠다 해서 알겠다고함.

 

그리고 은행을 가서 경찰서 연락처를 받아와서 전화를 해봤더니 본인이 통장을 넘겨준거죠 어쩌구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일단 자기네도 관할이 아니라 다른쪽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연락이 갈거라며 기다리라고함.

 

주말에 집근처 경찰서를 가봤으나 거기서도 연락이 먼저 갈거니까 기다리라고만 함.

 

일단 오늘까지의 상황은 이런상황이고 내일 당장 은행을 가서 내역서를 다 뽑은 후에

법률구조공단에 상담하고 경찰청을 가보려고 하는데 부모님은 일단 경찰서에 그 나한테 사기친놈 번호를 가지고 고소를 먼저 하라고하는데 받아줄지도 문제고.. 이런상황에서 내가 대응을 어떤식으로 해야함?

 

물론 순진했었다고 몰랐다고 말을 해봤자 어차피 이미 터진일이고 내가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가 된다는 사실은 인터넷과 이리저리 알아보니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이런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음. 일단 카톡내용은 다 있고 연락왔던 번호도 070이라 인터넷번호도 이미 막혀있을테지만 번호도 가지고있음.

 

그리고 이 오송금건으로 연락한 사람은 공범일지 진짜 제3자일지를 모르는상황인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될지를 모르겠음.

 

님들아 제발 도와주세요. 자포자기로 가만히 손놓고 있기도 뭐하지만 뭘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경찰쪽은 연락갈테니 기다리라고만 하고 이거뭐.. 제 쪽에서 더 준비하거나 이런게 있을까요

제발 도움을 주세요. 어리석은 20대 청년 한명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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