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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1년에 12번이면 헤어지겠다는 여친

|2014.10.30 15:01
조회 140,963 |추천 8
조언을 구하고자싶어서 글을씁니다

저랑 제여자친구는
450일넘짓만난커플입니다

결혼전제로만나고있구요


다거두절미하고

요근래 여자친구가
판톡에서 결혼생활글을
자주읽습니다.
뭐결혼하면 남자가 개가되니
여자가도라이라는둥 이런글을읽고

제여자친구가 결혼에대해 공포심이생겼나봅니다.
결혼생활하면달라지니마니
제사는 어떻게지내니 이런질문을
많이하는데
여기에대해 처음에는 좀많이무서워서그래하는갑다생각을 했는데 가끔 이이야기가또 나오곤합니다.
이번에는

제사에관한 이야기로시작되었고

오빠는제사몇번지내냐

저는 제사를 몇번지내는지도 잘모르고 부모님이가자하면
가는터라잘모릅니다

그랬더니 조금이라도모르냐고
되묻길래 조금기분이나빴습니다

이런것도일일히따지는가싶었는데

여자친구가어렸을때부터 제사를 한번도지내지않았다고해서
이해를하려하긴했는데
제입장은 유쾌하지가않네요

그리고
명절때 친가 외가가는순서도물어보더라구요
저는솔직히상관없습니다
어딜가도갔다가다시가는거 신경을안쓰는데도물어보더라구요
용돈은어떻게줄거고

이런말하는여자친구가
저는왜이렇게 기분나쁜지모르겠습니다
제성격탓인지..

이야기하다가
이번에는 명절음식할때
어떻게할거냐고해서
무관심한말로
난주방에안들어간다라고이야기를
예전에한적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기분나쁜말인지몰랐고
다시 그질문을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명절때힘들수있으니
내가주방가서도와주겠다라고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제어머니가나가라고하면 이런질문을하길래
넉살좋게도와주다가
어머니표정안좋아지면 나가는게 맞는거아니냐라고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여자친구가
정답은 니가지금부터라도엄마를도와서

나중에결혼하고도 도울때 그러러니하게만들라합니다.

무턱대고결혼했는데 제사가1년에10번있으면어떻게하냐길래
기분나빠서
그럼 우리집제사1년에 12번있으면 헤어질거냐라고되묻자

생각해본다고하네요

이문제들이

제가(남자)가 잘못된부분인지

여자친구가잘못된부분인지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보려합니다

나쁜의도로받아들이지마시고
같이글올려서보자한부분이기때문에 진솔한답변부탁드립니다
추천수8
반대수520
베플나야|2014.10.30 15:13
제사1년에 12번있으면 헤어질거냐라고 되묻자 생각해본다라.. 저의 큰집이 1년에 제사가 10번 있어서 큰오빠가 이혼 할 뻔 했었죠. (큰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저의 아빠가 없애셨네요. 명절이란것도 친척들끼리 얼굴보고 웃자고 만나는거지, 가족 깨려고 만든거 아니라고..) 제사 라는거,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일주일은 몸 찌뿌등하고 힘들어요. 그걸 매월 한다고 해보세요. 명절 때도 해야하니 12번이 아니겠죠. 거기에 남편 될사람이 저런 말투라면.. 해줘도 고맙다 소리 못들을 거 뻔한데, 당연히 고민해봐야할 문제 아닌가요?
베플ht|2014.10.30 15:37
결혼한 여자면 그런건 당연히 해야한다 그런 마인드 인거잖아요?? 여친은 안 그런거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면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무슨 답을 원하시는 거죠??
베플ㅎㅎ|2014.10.30 15:24
전 생각도 안하고 헤어질건데요?? 게다가 제사 지내는집 사람이 일년에 제사가 몇번인지도 모르는 무관심한사람이라면? 더 말할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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