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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제품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제가 사기당한사례입니다)

속상해 |2008.09.12 15:28
조회 12,809 |추천 0

내용이 깁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혼수 가구 판매에 대한 피해사례를 고발 합니다. 가구 구입처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216 번지의 수영가구단지 내 ‘DS가구’입니다. 구입 제품은 장롱, 침대, 화장대, 소파, 서재용 책상과 책장, 책상 의자, 전자렌지 선반, 식탁의 총 10개 제품 구성이며, 총 구매비용은 4,800,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반품한 서재용 책상과 책장을 제외하고, 장롱과 침대,화장대,소파와 식탁,전자렌지대,책상의자 의  금액만입니다

 저는 상기 언급된 모든 제품을 7월 말 혼수준비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수영 가구단지 내 ‘DS가구’ 라고 하는 국산 브랜드 제품 판매점에서 구매 했습니다. 장롱의 경우 판매점 내부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DS가구 정품을 구입하였고, 침대와 협탁, 화장대의 경우에는 수입 명품 브랜드라는 판매점 사장의 말을 믿고 동일 판매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장롱을 제외한 나머지 가구(침대와 협탁, 화장대, 책장, 책상, 전자렌지 선반, 식탁 등)의 경우는 판매점에 비치된 판매용 팜플렛을 통해 구매 하였습니다.

 팜플렛을 통해 구입한 침대 제품의 경우, 실제 구입 당시 불안한 마음에 직접 육안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싶다는 말을 수차례 했지만, 판매점 사장(이하 판매자)은 ‘관련 제품을 전시해둘 수 있을 만한공간이 없다며, 실제 사진에 나와 있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 이라고 말을 했고, ‘걱정마라 제품이 방안에 설치되면 이렇게 책자로 보는 것 보다 더 좋다’ 고 재차 언급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재용 책장과 책상 역시 배우자의 직업을 고려해 품질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기 위해 재차 제품 확인을 요청했으나, 같은 이유로 저의 요구는 무시되었고 결국 두 제품 역시 판매자의 말만 믿고 책자에 나와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입 당시 혼수 장만의 부담감과 처음 가구 등의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의 생소함과 낯설음이 있었으므로 으레 판매자의 확신에 찬 말을 신용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는 판매자의 제품에 대한 확신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언사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구매의 경우 최종 결정은 소비자의 몫이나 판매자의 확신이 구매자로서 신뢰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해당 판매점의 경우 실제 비치된 가구 수가 적어서 나머지 가구의 경우 책자를 보고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관련 책자를 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판매자의 말이 최종적인 제품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사료됩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당시의 그 선택으로 인해 너무나 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제가 고발하고자 하는 제품은 구입 제품 중 침대와 화장대입니다 이제품은 한 벌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판매자는 또한 해당 제품 구매 확정 후 이에 대한 영수증 발급 시 제품구성과 제품명만 기재하여서 견적 금액을 알 수 없게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왜 금액을 기재하지 않느냐’고 물어 봤더니, ‘이렇게 하는게 더 많이 깍아주는거니까 걱정마요’ 라고 되받으면서 영수증도 아닌 그저 품목만 적힌 종이를 영수증이라는 명목으로 발급 하였습니다.

판매자가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시한 가격은 침대는 대략 매트를 제외하고 프레임만 150만원이며, 화장대는 105만원(할인된가격)이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타 가구점과 비교해 본 결과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은 비슷한 수준의 국산제품보다 비싼 가격대였으며, 이에 대해 물어보자 이태리 제 수입명품이라 제시한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구매한 가구는 2008년 8월9일 배송 되었습니다. 구매 가구는 배송시부터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의 문제점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면,

첫번째 책장과 책상에대한 문제점입니다.

1. ‘책장 하단에는 서랍이 있다’라는 판매자의 말과는 다르게 서랍이라고는 할 수 없는 여닫이 식 프레임이 뚜껑처럼 제품 하단부 부착되어 있슴.

2. 총 한 쌍의 책장이 서로 높이가 맞지 않음. 이에 가구점 직원이 피스로 억지로  책장을 연결시킴.

3. 책상의 경우 양쪽에 서랍을 두고 위에 상판을 올리는 식의 구조인데 상판을 올리자마자 상판이 중앙을 기점으로 안으로 뒤틀림.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책상과 책장의 경우, 반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구매금 일정 부분 선입금 후 제품배송과 함께 잔금처리를 하기로 했고, 책상과 책장의 경우 잔금처리가 입금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반품이었습니다.)

두 번째 전자렌지 선반의 문제점입니다

전자렌지 선반은 밥솥을 함께 놓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단부가 슬라이드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드 부분이 녹이 슬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슬라이드의 원활한 사용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전자렌지 선반의 경우도 상기와 같은 문제점으로 판매자에게 교환을 약속 받았습니다.

세 번째 침대와 협탁, 화장대의 문제점입니다  

침대는 배송 시 조립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분리되어 있는 부품을 조립하는 조립식 제품이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조립되고 배치될 때까지 저는 그 제품이 판매자의 말대로 이태리 제 수입 명품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익일(8월10일) 에어컨 설치를 위해 침대를 조금 치워달라는 전자제품 설치기사의 요구에 따라 침대를 분리 하였습니다 침대매트를 걷어내니 매트를 받치고 있던 얇은 나무 판이 3조각으로 나눠져 있었고, 그 판을 걷어 내니 중량을 지지하는 침대 밑의 나무 기둥이 제품 불량으로 제대로 설치되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침대 옆 프레임의 상하 틀이 완전히 맞지 않아 언제 위태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때 걷어낸 3개의 판자와 프레임에서 "made in china" 라는 도장을 확인했고, 판매자의 말이 거짓임을 알았습니다.

저희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입니다. 좋은 제품으로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의 말과는 다른 중국제품들, 거기다 더해서 하자 투성이인 제품들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시댁과 배우자에게 너무 민망하고 창피하여 말도 못하고 혼자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현재 임신 중이며 구매 당시에도 임신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 몸으로 혼자 고민 끝에 결국 위의 사실을 친정집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8월26일 회사를 조퇴하고 친정집으로 방문하여 말씀드림 --> 회사를 조퇴 할 정도로 제게는 그 가구가 중국제품 이라는 것과 판매자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은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친정 아버님이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오히려 판매자가 더 큰소리를 치더군요.
자신은 수입품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요즈음은 수입품 이라고 하면 중국 제품이라는 식으로 오히려 우습다는 듯 말하더군요.

판매자가 "이 제품은 명품수입 제품이다 "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말을 듣고 중국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시비 끝에 판매자는 2008년 8월28일(목요일)에 방문하여 책상과 책장은 반품시켜주고, 전자렌지 선반은 교환해주며, 침대는 어긋난 이를 맞춰 주겠다고 했습니다.  위 내용은 모두 가구가 들어오는 첫날 약속했던 내용들입니다.

당시 저는 전자렌지 선반은 교환받아 슬라이드작동이나 제대로 되고 침대는 어긋나있는 부분을 제대로 맞춰서 나무 조각으로 대충 때워놓은 나무다리가 부러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체념했습니다.
28일 당일 날에는 출근으로 집을 비우게 되어 대신 친정 부모님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28일 당일 부모님들의 말을 빌면, 판매자는 잔금을 치루지 않은 책장과 책상만 가져가고, 전자렌지 선반 교환 건은 얘기도 꺼내지 않았답니다. 또, 침대의 경우는 프레임을 발로 두 번 쾅쾅 차더니 멀쩡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갔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저는 곧바로 판매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판매자는 본사(본사라는 명칭을 쓰더군요. 전자렌지 선반 제조처를 본사라고하면 DS가구라고 간판을 걸고 장사하시는 건 정당한건가요?)에 전화했으니 다음 주 화요일(9월2일) 방문하여 전자렌지 선반을 교환해 준다고 했습니다. 침대는 공장에서 사람이 같이 나온다고 함께 수리해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가 났지만, 꼭 방문해서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9월2일 (화요일)당일 날 판매자는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가구점으로 연락한 날짜는 그로부터 3일후인 9월5일 1시경이며, 저는 전화를 걸어 판매자와 다시 한 번 반갑지 않은 통화를 했습니다. 이에 판매자는 본사로 연락을 다시 한 번 해 본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가 치밀었습니다. 제때 연락을 주지도 않거니와, 일일이 소비자 쪽에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판매자의 불편한 태도 등에 대해 너무도 실망했습니다.

두 번째 통화 시 저는 침대와 화장대가 중국제품임을 저에게 언급한 적이 있었냐고 판매자에게 물어봤습니다. 판매자 왈 인즉슨 ‘중국제품이라고 말은 안했지만 수입품이라고는 했다’라고 하더군요. 구매 의사결정에 있어 중국제품인지의 여부는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중국제품인 줄 확인 했더라면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 판매자는 반말을 하며 저에게 ‘너네 회사에서 그 딴식으로 교육시켰냐?’ 며 어의없는 말까지 내뱉더군요.

구입 가구 때문에 속상한데. 제가 왜 판매자에게 그런 상스런 소리까지 들어야합니까?
언제부터 중국제품이 국산제품보다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까?
억울함 감소하고 제품이나 제대로 손 봐달라는 것도 소비자가 사정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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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결되지않아 위와같은 내용으로 계속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한 상태로 정당하고 현명한 조정으로 명쾌한 해결방안이 나왔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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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를몰라|2008.09.14 09:46
내용이 길어서 끝까지 못 읽은 사람 동감!!
베플우니|2008.09.15 13:28
베플 보러 스크롤 부터 내린사람 추천
베플엔육육육|2008.09.14 10:34
불만제로에 의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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