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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딸 째려 봤다가 부장님께 찍힌 사연

낙심 |2008.09.12 15:36
조회 1,009 |추천 0

제가 이 회사에서 막내 사원이거든요.

오늘 사장 딸이 방문했더라구요. 마니 이뻐지고 귀엽고 부럽더군요.-_-

제가 2개월 전 사장한테 찍혀 버린 일이 발생했어요.

 

그 사연인 즉슨...

어떤 아담하고 이쁜애가 방문을 했더라고요. 저희 부서에...-_-

근데.. 선배님들의 말씀에 따라면 막내인 바로 제 자리로 들어 올 신입이라고

소문이 쫙 났는데 전들.. 화가 안날 수가 있습니까..........그럼 전 짤리는거자나요.

제가 수습 기간도 없는 계약직 사원...유일한 비정규직 이거든요-_-;;

 

비정규직.....ㅠㅠ 이라고 깔보는 것도 아니고,

퇴직금 줄테니.. 일년 채우고 꺼져.이거잖아요.

아ㅅㅂ..화나드라구요..

(이때가 2개월 전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 아담한 여자에게 오만가지 인상을 팍쓰고 제자리에 앉아서 조온나 째려봤죠.

그 애는 뭐가 그리 당당한지 떳떳히 절 의식하지 않더라구요.

ㅅㅂ 열받아서 얼굴 싯벌개가며 째려봤는데..-

 

저 오늘 알았습니다...

2개월 전........제가 째려 본 이쁜아담녀는 바로 사장의 딸-_-

낙하산..특채..제 자리 빼앗아 갈 뇬이죠 너무 어마한 산이라 굽신합니다.(오늘 또 방문해주심)

 

그리고 더더욱 어마어마한 일........

 

짜라자짠짜잔 ㅜㅜ

........................................

내가 사장딸 째려 볼때, 부장님과 같이 사무실에 계셨는데..

그 당시 사장님께 (제가 사장딸보고 인상쓴거)말씀 드렸다는군요. >0< 꺄아ㅏㅏ악

 

부장님께서 절 나쁜애로 보고 하셔서;; 사장님께선.. 기억하고 있답니다.

 

오늘 또 방문하신 사장딸을 알아ㅜ보고 굽신되는 여직원 앞에서 사장 딸이 말하는걸 엿들었죠

 

사장딸이 말하길.. 자기 자리에 뻗치고 있는애가...

 

제가 자길(딸) 째려본거 부장님이 사장한테 말해서 자기도 다 안다고.._-_

 

그얘길 보건소 앞에 모여서 여직들과 열띤 토론을 하더군요ㅜㅜㅜㅜ

 

그때 부장님이 문앞에 앉아 계신줄도 모르고 제가 그랬네요 휴우.....

 

대 실수네요.

짤려도 영광스럽게 박대 받으며 짤리겠군요 ㅡㅡ;

 

이해가 안가는건..

제가 사장딸 째려 봤다고 악쓰고 일러바친 부장님-_-

저한테 무슨 유감이나 억한 심정을 갖고 계시는건지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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