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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못생겨서 가망없는 얼굴 포기하래요 뭐하러 돈들이냐고...

그래너잘났다 |2014.11.03 17:53
조회 16,888 |추천 3


처음으로 판 가입해서 써보네요 하...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요 모바일인지라 간단히 쓸게요


제가 한쪽눈을 요즘 자주 비볐는데
한쪽 눈살이 쳐진 느낌이 들고
아무튼 한쪽눈에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피부는 깨끗하단 말은 몇번 들어봤고,
이쁘다는 말은 술김에 2~3번 정도?
(취해서 흐릿해서일수도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대한민국의 평범한 얼굴입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자꾸만 쌍커플 수술에
관심이 가길래 농담삼아서 남편에게


자기야~~ 나 눈 집으면 어떨거같아?

라고 정말 농담식으로 물었는데.........


남편이 정말 한심하단 눈빛으로

아~ 다 늙어서 무슨 수술이야 짜증나게

그런데 쏟아붓는 돈이 제일 아까워

그냥 생긴대로 살아 라길래


내 나이 아직 스물여덟인데 뭘~
그래두 한번쯤은 상상해볼수도 있는거잖아~
나 쌍수하면 이상할까? 라고 하니


정색을 하며


진심?????? 진심으로? 진심이야?


여러번 묻더라구요


그래서 응. 생각이 없는건 아니야 라고 하니,


솔직히 얼굴중에 한두군데만 고쳐도
확 이뻐지는 애들이 있고
아무리 눈 코 입 이마 지방이식 양악
뭘 해도 성형티만 나고
인조적이고 이상한 안 이쁜 애들이 있다는데
안타깝지만 전 그 후자쪽이래요...

그나마 편안한 인상으로 승부하라고...(아니 도대체 뭘?????)



그러더니 이미 가망없는 얼굴에
괜한 돈 쏟아붓지말고 포기하래요
뭐하러 비싼 돈 들이면서까지 얼굴 망치려드냐구요...


평소에도 제 외모가지고 독한 농담
짜증나는 말 사람 깎아내리는 말
자주 하곤 했는데(화내면 그제서야 장난이라고)

너무 직설적이라서 조금..아니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그럼 못생긴애랑 왜 결혼했냐니까
집안일 잘하고 군말 안할거같대서...
자긴 자기 말 잘듣고 순한 여자가 좋대요



하.... 짜증나죽겠어요ㅠㅠ
남편은 참고로 키 크고 그냥 어느 정도
생긴 편이에요 인정하긴 싫지만
키가 크니까 비율도 더 좋아보이구...
남자는 키 빨 코 빨인거같아요
코가 제일 잘생겼거든요 눈코입중에서....

자랑같지만 정말 외모로는 같이 깔 껀덕지가 없어서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그냥 푸념글이나 써봤습니다........ 다들 이러고 사나요? 맞다고 말해주세요.. 제발....
추천수3
반대수40
베플그건|2014.11.03 19:11
집안일 잘하고 군말 안할것 같대서...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하녀 들였는데, 하녀 이뻐져서 딴놈이 깔짝되면 안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뺏기면 어째. 누가 다들 이러고 살아요. 안그러고 살아요. 님이 뭐가 그리 모자라서 그런 대우 받고 살아요. 스스로 자신감이 없으니깐 그렇죠. 뭘 후자야... 지가 성형외과 의산가? 견적은 공짜라는데, 정말 그런지 병원가서 물어보기라도 해보세요.
베플ㅇㅇ|2014.11.04 04:20
와 어떻게 결혼한 이유를 사랑해서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요. 저는 너무 열받네요. 그리고 자기아내가 외모가 떨어져도 남편이면 더 소중히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이렇게 열받는데 왜 님은 웃고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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