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같은학원 다니면서 2달정도 서로 몇마디 정도하는.. 그런 사이인 사람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엔 너무 소심해서 전화번호도 못물어보고 있었는데, 그사람이 갑자기 학원을 나가는 바람에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고..가끔씩 혼자 생각하고 그랬어요..
근데, 혹시나 하는마음에 어제 싸이월드에 그 사람 이름을 검색해보니까 다른 모든정보는 비공개로 되어있고 지금 다니는 대학교이름이랑 학과만 나와있더군요.
그 정보를 알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올라온 글이 2012년도로 끝이었고, 더이상 싸이월드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이거 말고 제가 알고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게 문제랍니다. 페이스북에서도 전혀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친구들한테 그 사람 다니는 대학교에 인맥있냐고 물어봐도 아무도 없는 상황이고..
그 사람은 이제 저를 잊었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다가갈수 있을까요?
거절당하더라도 꼭 한번은 만나서 제마음을 솔직하게 말해보고 싶습니다.
살면서 고백해본적 한번도 없는 겁쟁이인데..정말 이 사람 놓치면 후회할 것 같거든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도 다르고, 물리적인 거리도 멀지만 학교 수업빠지고 F학점 받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 얼굴 한번 마주보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근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만날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나 저한테 만날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