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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살 내 머리속은 어떤가

언젠가제발 |2014.11.18 00:21
조회 61 |추천 0

저는 경기권 4년제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군대 전역해서 2학년부터 복학해서 이제 3학년이 끝나가는데 2,3학년 뭘배운건지 모르겠네요.

공과대학중에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도무지 모르겠네요.

어려운 학문을 공부하고 있다는건 알겠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해도 안된다는게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동기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듣는지 신기합니다. 아무리 집중해서 들어도 정말 진심을 모르겠고 열등감에 시달려 괴롭고 자책만 늘어 왜 사는지 힘빠지고 정체성도 잃어가고 삶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러한 상태가 작년부터 지속되다 보니 괴롭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너무나 흔하고 흔한 고민인데 힘드네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혼란스러워 우울하기도 하고 미칠꺼같아서 신경정신과를 3달동안 다니면서 상담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머리가 어떻게 된걸까요.. 머리속에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렇게 살면 안될꺼같습니다..

내일도 학교갈 생각하니 답답하고 그러네요..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잘먹고 잘자고 잘일어나고 싶습니다..

아..........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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