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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구였나봐요..ㅎㅎ

배신배신열매 |2014.11.19 11:15
조회 214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 다 있구나 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지만 이번에 겪은일이 너무나 힘이들어 여러분들의 힘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맨날 보기만하다가 막상 쓰려고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지금은2달정도 되가네요. 일을 시작하고 한달후에 같이 일하던 친구는 학교로 인한 사정으로 알바를 그만두게 됬어요. 이 친구가 그만두고 일주일정도 있다가 새로운 알바생이 들어왔어요그런데 이게 웬걸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음 진짜 제 스타일이였어요 쌍커풀없는 눈에 눈화장은 살짝 진하고 키는 적당하고 뭐 대충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가인누님이라서요 ㅋㅋㅋㅋㅋ아무튼 호감형이였죠!! 게다가 같이 일하면서 성격을 알아가게 되잖아요? 근데 진짜 완전 잘맞는거..이런 저런 상황을 봤을때 이 여자랑 무조건 연애하고 싶다 연애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때까지는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몇일 시간이 지나서 저는 이제 나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거 뭐..등등 그런거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럴수가 저럴수가 남자친구가 있었던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다 말았던거죠....진짜 성격도 외모도 다 제 스타일이였는데...맘속으로는 없겠지 하고 기대하다가 막상 있다고하니 실망이 컸죠 혼자 설레발친거죠ㅠㅠ포기할려고 맘먹으니 어느새 같이 일하다가보면 신나게 웃고 떠들고...제가 지키려고하는게 '남여자 뺏지말고, 내여자 뺏기지말자' 이건데 이 여자때문에저말을 배신했습니다. 정말 완전 너무 좋아해서 저는 얘를 흔들려고 노력했습니다.물론 제가 쓰레기짓한거 압니다...남자친구있는데 막 뺐을라고한거..네.. 욕하셔도 할말이없죠그렇지만!!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사귀었다 그러더라구요 사이가 좋아보이진 않았어요!!!!!얘가 사는곳이 멀어요 근데 저는 그런거 상관안하고 일 늦게끝나고 걔 술마시고그러면 차태워서 집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뭐 횟수는 그리 많지는 않아요 워낙 데려다 주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애라서.. 한 7~8번정도인가? 빼빼로데이때는 23년살면서 뭐 손으로 만들어본적이 없는 제가 ㅃㅐ빼로 재료들 사와서 집에서 5시간동안 예쁘게 만든다고 병신같이 쭈구려 앉아서 초콜릿 과자에 묻히고 있는게 후회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암튼 하는동안 재밌게 만들어서 빼빼로데이전날인 10일 일끝나고 심야로 인터스텔라보고 차안에서 준비했던 빼빼로를 주게됩니다.(여기서 웃긴건 데이트 신청을해도 거절을 안했다는거에요 이 슈밤바ㅡㅡ) 감동하죠 아니 싫어하는 여자가 없다고 내가아는 여자가그랬어요...자기 입으로도 많이 흔들린다고 그랬고 나는 이제 거의다 왔다고 생각했어요.그러다가 몇일전에 같이 LED장미랑, 등불축제 보러 갔다왔거든요 ㅎㅎㅎㅎ 여기서는 손도잡고 어깨에 손도올려보고 연인같이 돌아다녔어요 사진도 찍구..정말 재밌게 놀았는데..이 ㅅㅂ.....그리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졌다고 들어서 이제는 늦지않게 고백만하면 되겠다 했어요.입에 뭐 바르는거 있잖아요 왜 립밤?립글로스? 그딴거 필요해 보이길래 친구여자만나서 화장품가게만 8곳돌아다니면서 맘에들만한거 골랐습니다. 이 슈발 괜한 짓이였어!!!!!!!!!!!!!!!!!!!!!!\맘에 들어하겠지 맘졸이면서 월요일 일끝나고 드디어 고백했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군요...보통 이런상황이오면 불안해지는게 당연한거 맞겠죠? 저도 남자고 사람이였던겁니다.불안,초조,걱정, 나쁜감정들만 자꾸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인 어제 일 재밌게 마치고 나가는길인데 얘 남자친구가 가게앞에 서있더군요온 감정이 다 교차를 하더군요 머릿속에서..뭔가 잘못됬구나  이거 내가바라는 상황이아닌데뒤도 안돌아보고 일단 그자리를 피했습니다.그리고는 여자애한테 상황설명하라고 했더니 할 필요가 없더가 하더군요 본게 맞는거라고그 후로 자기는 일그만두겠다고 하네요 ㅋ.ㅋ제가 정말 득볼것도 없는 남자친구있는 여자 괜히 건들였다가 제 마음의 상처만 더 커졌네요 옛날에 여자애랑 사귀다가 이 뇬이 바람을 펴서 저는 그 뒤로 여자못믿었었는데  이번일로 괜히 더 여자 못믿게 됬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하............제가 병신인건가요아니면 이여자가 어장친건가요 마음속 화응어리가 안풀리네요 그냥 착잡..에휴 이럴거면서 왜 축제가서는 내 손잡은거야 슈발!!!!!!!!!!!!!!!!!!!!!!!!!!!!!!!!!!!!!!!!!!!!!!!!!!!그냥 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뭐 어떤욕이든 달게 먹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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