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분들 , 한번 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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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7:30
조회 16,622 |추천 45
금번에 인턴생활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돼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조언을 많이 듣게되어서 졸업을 앞두고 감사를 표하려 학교를 찾아갔는데 우연찮게 너무 힘이 돼는 말을 들어서 이렇게 나누려고 글씁니다.
과에서 CC로 3년간 지냈던 그녀와 헤어진지 이제 곧 1년이 되어갑니다.
헤어진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사람이기에 서서히 무뎌져 갑니다.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적절하지 못한 비유라고 비난하실수도 있지만,
자기 자식이 사고로 인해 올해 초 죽은 유가족들도 많고,
더욱 힘든상황에 놓인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 사람이기에 서서히 무뎌저 가는거죠
잊는게 아닙니다.
기억이 추억으로 변하고 추억은 희미해지면서 점점 불완전한 단편적인 사진처럼 남게 되겠죠
언젠가는 그 사진마저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을 날이 분명히 옵니다.
정말 당신은 처음 헤어진 당시 좌절감을 그대로 안고 지금 살고있나요?
그 자리에 그냥 멈춰서 있는건 아닌가요
1년이라는 과정속에서 저는 이별처음보다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많이 부딫혔고,
어느 날은 갑자기 웃음이 나기도 하더군요
금중에서 가장 비싼 금은 지금이라고 하죠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지금이라고합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과거의 당신의 흔적들, 잔상들일 뿐입니다.
지금을 살지 못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서울역앞에 노숙자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그런말을 한다고.
"내가 왕년에는 이만큼 잘나갔는데..."
과거에 살고있는 사람은 , 현재를 고통속에 보내고 미래도 얻지못하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제 과거를 과거로 묻어두고 현재에 투자해볼 시점이 되신거라고 생각하세요
현재, 지금을 살아갈때 미래가 옵니다.
그 미래에 당신이 잊짖못한 사람을 다시 만날수도 ,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겠죠.
잊으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잊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현재에 투자를 해봐요
거창 한게 아니라 지금 자신의 상황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오늘 하루가 내일의 자신을 만들고, 내일의 자신이 미래의 자신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