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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시댁에 서운함이 생기네요..

나야나 |2014.11.29 07:43
조회 2,685 |추천 5
임신 6개월인 결혼 2년된 주부입니다
저는 프리랜서인데..직업특성상 임신하면 일하기가 힘들어요.
초반 4개월까지는 입덧도 심해서 일은 생각도 못했고.. 지금은 주부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아기가 안생겨 병원도 다니고 검사도 해보고 하다 자연임신되었는데요.
시댁에서는 갈때마다 병원은 다니냐 요즘엔 시험관도 많이 한다고 은근 스트레스 주시더니..막상 아기 생기니 처음에만 기뻐하시지.. 별로 관심없으시네요...ㅎ
초음파 사진 보여드리며 이건 어디예요 어디예요 해도 난 잘 모르겠다면서 안보시고..동영상 보여드려도 많이 컸네.. 하면서 대충 보는듯마는듯하셔요..ㅎ
그런거야 다 이해하는데...
입덧해서 반죽음되어 있는 며느리한테 본인에게는 아들이 아직 어린애로 보인다며 일하고 오면 힘들텐데 밥은 챙겨달라는 시어머니 문자....ㅠㅠ
6개월 임산부에게 일은 안하냐며.. 아들 혼자 벌라면 힘들겠다는 시아버님...ㅠㅠ
맞벌이하면 혹시 애는 봐주실수 있냐는 물음에 단칼에 안된다는 시어머니...ㅠㅠ

임신한 며느리 걱정보단 아들만 보이는 말들에 서운함이 하나씩 생기네요..
앞으로 애기 낳으면 더 하겠죠??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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