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이 커플입니다.
여친의 여자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여친과 친구들이 조문을 다녀왔고 여기까진 문제가없습니다.
이후 상을 당한 친구가 와줘서 고맙기도하고 바람을 쐬러가고싶다하여 1박2일 여행을 제안합니다.
ㅡ전 예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식은 죄인이라 알고있었는데...49제 끝나고 바로 갈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우선 놀랐습니다.ㅡ
여친포함 나머지는 찬성 하여 참석자는 제여친, 당사자, 여 친구2명, 남친구2명해서 6명입니다.
남자1명은 중학교때부터 위에 여자4중 3명의 친구이며 다른남자 한명은 당사자의 아는 동생이라 합니다.(어떻게 만났는지는 알수없음)
위의 여자3명중 저를 포함한2명이 남친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여행가는걸 찬성한다고 합니다.
반대한건 저혼자인것같습니다. 어런 상황이다보니 반대하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고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저 사람들이 상식밖에 행동을 하는걸로보이는데... 답답합니다. 대화를 해서 풀고 싶지만 말이 안통하네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여친포함 중학교 동창(3여+1남)은 가끔 만나며, 여행간적도 있습니다 ㅡ 당일
저번엔 크게 싸운적도 있었는데
원래 애초 4명(3여+1남)이 2박3일로 가기로한여행이 여자끼리 사이가 안좋아져서 3명이 간다고했다가, 다른여자1명도 못간다하여 여친과 남자애 단둘이 간다고해서 싸웠었습니다.
2명과 삼자대면하면어 하소연도 하고있는데 중재하러온 못간다는 여자애가 하는말이 자기가 못가서 둘이 꼭 보내주고 싶다고 얘길하더라구.. 이게 말인지 ..정말 여자친구 친구가 아니었으면 죽여놓고 싶더군요, 차마 그렇겐 못하고 그얘한테 당신 남친도 지금 속이 타던가, 아니면 사랑이없는거라고 했더니 기분상해서 지금 까지안보고 있습니다. 사과를 해도 시원찮은데 본인이 화나있네요
이걸 또 여친은 둘다 이해한다나 뭐라나..얘기가 잠깐 샛는데 암튼 4명이간다는것도 간신히 보내준다했었는데..하
그땐 안간다고 결정되고 여친도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는둥 반성해서 잘지내왔는데 또 이런일이..
이번엔 자기생각이 옳은가 저런말은 없네요.. 후
제가 고지식하고 꽉 막힌걸까요 ?
다들 나이가 적지도 않은데
전 34 여친 30
6년이란 짧지않은 시간을 만났고 전 30살부터 결혼을 꿈꿨기에 이런일이 생길때 마다 너무 힘이듭니다
다른분들도 이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