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초반이구 남친은 이십대중반이네요
조별과제하다가 만나게된 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남친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저한테 먼저 연락도 하고 그러면서 만나게 되었어요
사귄지 130일정도 됐는데 남자친구랑 주말마다 엠티가곤했는데
첫엠티도 사귄지 한달도 안돼서 갔으니까 빠른거겠죠?.... ㅜ
매주 반복되니까 주말마다 만나서 뭘하지? 하는 기대감이 없어지고 데이트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코스도 딱 정해지다시피 하고 어딜 가도 꼭 저녁에는 엠티를 가야되고
아니면 엠티를 갔다가 다른데를 가던가....
정말 다른데이트도 해보고 싶단 생각에 끊이지 않아 결국 터트렸는데
남자친구는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네요 전 몇번이나 표현했었는데 말이에요
저도 마냥 좋아하는줄 알았대요
지금까지 싫진 않으니까 응해줬던거지 제가 막 먼저 좋아서 그런게 아닌데. 속상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날 보는 목적이 오직 내몸인건가 싶은 마음때문에 속상하고
다음부터 남자친구가 데이트 코스를 바꾸려고 노력은 하겠죠
남자친구가 알아서 센스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좋았는데
제가 먼저 싫은소리를 하고나서 바뀌게 되는거니까 남자친구가 제 눈치를 보고 그러는 상황이 백프로 생길텐데
그런 상황 자체가 부자연스러운것같아 속상하기도 하고
참 속상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