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너무나 우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결혼할 사람이 있고.. 다른 걱정거리는 많이 없는데 친오빠가 조울증입니다..
저도 밝고 남자친구도 밝고 좋은 교육받고 자랐는데.. 제 오빠가 몇 년 전 조울증걸리고부턴 저도 그 영향에 너무 우울해지고 다시 태어나고 싶고 화가 솟구치기도 하고..너무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까지 힘들어해요
저는 조울증증세가 심한 오빠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일도 잘하던 사람이 몇 년 째 집에만 있으면서 다른 가족들을 힘들게해요..괜찮을 때도 있지만 폭력성, 충동적인 행동, 비논리적 발상 등 문제가 많아서 사회생활은 힘들고요...속은 따뜻한 사람인데.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가족이 조울증이시거나 주변에 있으신분들, 완쾌한 분을 보신분들.. 조울증환자를 어떻게 대하고 해야 치료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고 또 서로 덜 힘들까요..
이러다 제가 희망을 놓을 것만 같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