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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정말 기억으로 남는게 좋은걸까?

ㅣ익명 |2014.12.10 21:50
조회 486 |추천 0
처음으로 써보는 글이라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는데 이해좀 해주세요

제목에 써놨듯이 첫사랑에 관한 이야긴데 올 봄부터 40여일동안 사귀였던 한살 연상의 누나가 있었습니다.

같은 안산에 살았지만 서로 끝과 끝동네에 살아 서로 거리가 있는 상태라 집까진 가보진 못했는데 한달정도 됬을즈음 여자친구를 집까지 한번 데려다 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앞에 있는 어린이집 이름이 첫사랑이름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름이 생각나니까 잊고있던 기억들이 줄줄이 생각나더랍니다

정말 그때의 여친을 사랑했지만 갑작스레 떠오른 기억에 뒤숭숭했습니다. 잠깐 지나가는 생각이 아니라 맨날 떠오르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울상이니 여자친구가 묻더군요
처음엔 별거 아니라 했지만 결국 여자친구에게 털어놓고
좋게 헤어졌습니다 분명 잘못은 저한테 있는데 왜 그때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헤어지고 바로 페이스북으로 첫사랑을 찾아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별 진전이 없습니다.

그녀는 저를 그냥 옛친구 그이상도 이하로도 보지 않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녀가 너무 좋습니다. 항상 그녀밖에 생각 나지 않네요 친구들은 첫사랑은 잊으라고 기억으로 남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데 상사병걸린사람마냥 항상 카톡프로필보고 합니다.

미치겠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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