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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극적으로 만나서 헤어지기가 너무힘듭니다

gkf19 |2014.12.15 23:36
조회 189 |추천 0
이제 막 수능을 본 고3 남자입니다.

정말 이런 글써본적도 없고 쓸 생각도 없었는데...
지금 고민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나마 조언좀 구하려고요

저는 그냥 평범한 고3 학생이었고
지금의 여자친구는 공부잘하는 이쁘장한 학생이었습니다.
고3 2학기쯤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됐고
평소 커피랑 간식을 좋아한다해서 제가 수능 전날까지 자주 챙겨주기더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말도 별로 없고 그저 공부하기만 바빠하던 친구라 저는 그냥 혼자 짝사랑이라 생각하며 수능당일까지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다음날 이친구에게 평소처럼 챙겨주면서 잘봤냐고 물어 봤었는데 오히려 이친구는 짜증을 내길래 저는 정말 저한테 관심도 없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1주일 정도를 정말 말도 안걸고 친구들이랑만 놀러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그때부터 서로 마음을 확인 하고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그때로부터 14일이지낫고 저는 얼마전 대학교에 합격하고 여자친구는 붙지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재수를 하기로 마음먹은 여자친구를 위해 평소가보고 싶어하던 곳 다가보기로 4일전쯤에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그만 연락하자고 재수할거였는데 자기가 먼저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그동안 조금이지만 같이 지냇던 시간 행복햇었고 사랑했었다고...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얼굴도 안보고 혼자 갑작스럽게 끝내는건 아닌거 같다하며 만나자고해서 오늘점심에 짧게나마 얘기 했습니다.
너 기다릴 자신 있다고. 서로 1년동안 앞만보고 노력해서 더 멋지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근데 또보고싶고 여자친구도 흔들리는거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제가욕심한번 부려도 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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