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 글 올려보는 곧 26살 되는 여자 직장인입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졸업하기도 전에 운좋게 현재 회사에 입사하여 꽉 채운 2년차 주임입니다.
저는 처음 연봉 2500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설,추석,휴가비,창립기념일격려금,퇴직연금
별도로 연봉 3700만원까지 올라 매달 찍히는 월급이 280조금 안되게 받고있습니다.
정말 제 나이에 비해, 제가 하는 일에 비해 정말정말 많이 받고있다는거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우선 저희 회사는 직원 15명 개인건설회사입니다.
회계부서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저는 자금계획 및 지출, 세금계산서 발행 및 정리,
4대신고 및 정말 기본적인 일들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때 전공과 무관하게 회계를 따로 공부하여 전산세무 2급 외 ERP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요. 그동안 공부해왔던것을 써먹지 못하다보니 회계지식은 이미 잊혀져가고있고,
아깝다는 생각과, 전문적인 저만의 일이 없다는 것이 저의 고민입니다.
회계사무실을 끼고 일하는 터라
제가 따로 부가세신고나, 연말정산,원천세 신고 등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무사무소에 자료를 정리해서 넘겨주고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일하다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될것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내년부터는 자체기장을 할거라는데 그게 정말 실천될지도 걱정입니다.
저 정말 이렇게 일하면서 이회사를 계속 다녀야하는걸까요? 다른 회사들은 어떤가요
제가 회사를 이곳만 다녀서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비교해 볼 대상이 없어요.
얼른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다른회사로 이직을 해서 체계적으로 일을 배워야하는지
아니면 솔직히 말해서 일편하고 돈도 많이 주는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이대로는 정말 저에게 발전이 없을거같아서 전 정말 고민이에요.. 제가 너무 우유부단한걸까요..ㅠ
배부른소리라고 욕하지말아주세요ㅠ.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