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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같은여자,연애조언좀요..

곰탱이 |2014.12.17 16:30
조회 390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을쓰게 되어서 굉장히 어색합니다..ㅋㅋ

우선 저는 외국에 살고 있고 남자친구랑은 80일째 연애중에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외국에 10년 넘게 살아서 인지 대인관계도 좋고 남녀 두루두루 친한 동생 누나 형들 친구들이 많아요.  물론 성격도 재치있어서 주위 평판도 좋은편입니다.

그에 반해 저는 외국에 이민온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도 많이 없고 낯가림도 있어요..

 

고백은 남자친구가 먼저 했구요. 외국에 있어도 갈데가 마땅하지가 않아서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편입니다.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정말 눈에서 사랑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무색할만큼 그 이상으로 하트뿅뿅눈빛도 보여주고 항상 보고 싶다고 하고 좋아한다고 하고 목소리 듣고싶다며 전화도 자주하고 강의끝나면 항상만나서 데이트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이 모든것 현상들이 줄고들고 있어요..

 

왜그러나 생각해보니 흔히들 말하는.. 내가 바로 연애고자가 아닌가.. 하는생각이들더군요

제 스타일이 그냥 친구사이에서는 여우같은데 연애관계에 있는남자에게는 좋아하니까, 그사람을 사랑하니까 다 져주고맟춰주는 스타일이거든요

 

저는 제 기분보다는 제 컨디션이나 감정보다는 남자친구의 기분먼저 살펴보고 제가힘든일이 있어도 내색안하고 남자친구를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얼굴봐서 표정이 안좋으면 저도 시무룩해지고 표정이 밝은거 같으면 덩달아 저도 기운이 나고 그래요. 항상 남자친구가 하고싶은대로 해주려고 하는편이고요. 스킨십같은 부분도 남자친구가 항상 먼저해요(물론내가 먼저하고싶지만 부끄러워서..) 싸운날에도 항상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했던거 같구요..

 

들어보니까 남자들은 곰같이 이리저리 휘둘려다니는 여자보다는 여우같은여자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곰같이미련하게 연애를 해서 문제인가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사랑이  식은걸까요..?

 

요샌 전혀 전화는하지않고 카톡도 무심.. 몇시간동안 답이 안올때두 잇구요 모닝인사나 잘자라는 말은기대도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애칭도 부르지 않구요... 근데 또 집에서 데이트를하면 스킨쉽도 곧 잘 하고 막 쓰다듬어 주기도 합니다. 참 애매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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