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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매장에 보증금 걸고 1년간 일하기로 했는데, 그만두는 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2014.12.26 17:20
조회 61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약 한달전에 일을 시작했는데요.

일하기로 한 곳은 서울 어느 매장에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인데,

그 브랜드의 오픈날인 2014년 11월 28일부터

1년동안 매달 월 매출의 몇 %를 가져가는 식으로, 지분제 매니저로 일하기로 했습니다.

보증금으로 1000만원, 그리고 매장에서 계산할때 필요한 PDA 보증금비용 100만원

이렇게 총 110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1년간 관리직 일을 해주기로 했고,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으셨는데요.

 

보증금에 대한 것은 선입금으로

보증금 100만원을 먼저 입금했고, 그리고 PDA비용으로 100만원을 입금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보증금 900만원은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아직 입금이 안된 상태라고 하더군요.

 

현재 근무환경은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은 인천이고,

매장은 인천과 멀리 떨어진 서울에 있기때문에 거리가 매일 왔다갔다할때 왕복 3시간 정도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반~오후 11시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일은 한달에 달랑 2번이고....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시려고 하시는데도,

장사마저 안되기때문에 13시간반을 근무했음에도

어머니가 월 가져가게 될 매출이 일반 하루에 10시간도 일하지 않는

직원들이 받는 월급보다도 적어질거라고 생각되어서, 

일한지 10일만에 본사에 자기말고 다른 매니저분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하신 상태라고 하더군요.

(어머니는 지금 직원에게 줄 월급만큼의 매출도 안나오는 상태라 혼자 일하신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매장은 장사도 안되고 저희 엄마는 이 회사에 낮은 지분을

받기로 하고 계약을 했기때문에 어머니대신에 그 곳에서 같은 조건으로

일하려는 사람은 없을테고, 그 회사 역시 나몰라라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할거라고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제 곧 한달째가 되어가고, 월급날이 되어가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왔데요.

아직 남은 보증금 900만원이 입금 안되었는데, 보증금을 안내시면 월급을 받으실수 없다고....

 

그래서 지금 어머니는 남은 보증금 900만원을 내고, 

매달 매출에 대한 지분을 월급으로 받으면서 일하다가

자기 위치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야하나

(하지만 회사에서는 안구해주고, 아무도 이곳에 안들어올거 같데요)

 

아니면 남은 보증금 900만원을 내지 않고, 그냥 손해를 보면서 나가야하나 긴가민가하신

상태인중입니다.

 


아들인 제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건강이 안좋아질거 같아서 매우 걱정됩니다.

가능한한 손해를 덜 보고, 어머니가 이 곳에서 좋게 가능한한 빨리

나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예를들자면.. 이번달 월급을 포기하고, 묶여있는 돈 보증금 200만원을

돌려받으면서 계약파기를 한다던지.. 

계약서에 PDA 포함 보증금 1100만원을 묶어놓고 1년동안 일한다는것에

도장까지 찍어놓은 상태이기때문에, 혹시나 안좋게 그만두면 법적인

소송에 휘말릴수 있기때문에 매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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