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처음인지라 편하게 쓰겠습니다.
제가 지금 300일 넘은 정확히는 333일인데 저희는 장거리 커플입니다.
소요산에서 인천 즉 일호선 끝과끝인데요 이쁘게 잘사귀고 매주마다 잘만나고 좋았습니다.
나이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 계시겠지만 처음에는 제가 아니라고 뺐지만 여자친구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하며 좋다고 해서 한달가 지켜보고 사귀게 된거고요 절대 원조교제라고 생각말아주세요ㅜㅜ 일은 어제 있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싸운건 아니고 제가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여자친구 친구들을 하나둘씩 같이만나고 친해지는 과정에서 가장 친해지게된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 여자친구와 싸웠다긴 애매하고 여자친구 친구는 제 여자친구를 많이 챙겨주고 등등..
조언도 해주면서 고쳐라 고쳐라 했는데 원래 제 여자친구는 잘못된걸 알아도 고친다하고 잘 못 고치는 성격이여서 그게 문제이긴 하죠 , 그러고 나서 서로 멀어지고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데 저는 중간 역활이고 어찌보면.. 여자친구 친구의 페이스북에 글을 써도 뭐라하고 싫어하는거 알지만 그렇다고 아에 쌩깔수는 없지않습니까.
근데 어제 여자친구 친구한테 톡이와서 얘기 조금하다가 이제는 친구 아니라고
저는 듣고 한편으로는 아쉬웠고 속상했지만 자기들만의 일이니깐 간섭을 안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조금 얘기하다가 여자친구 말 안듣고 이것저것 속섞이는게 많다고 고치지도 못하고 얘기했는데 그동안 저랑 있었던일을 그 친구랑 얘기한걸 저한테 보여줬는데 보고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어리니깐 그럴수도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중2때 1년 넘게 사귄 전 남친 생일날 축하글을 자기 친구들끼리 페북 그룹을 만든곳에 친구들만 볼수있는 권한으로 거기다 글을 썼는데 글 내용은 대충 "살빠진거보다 살찐게 귀엽다♥ 이런 글과 내가 저럴때마다 입술을 훔치곤했지 "
제 나이에 저게 유치한 글은 알지만 막상 보고나니 더럽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몇일전에 만났을때 저한테 전남자친구들한테 연락이 왔었다고 오래된건 아닌데 그러더라고요 이걸 어찌해야합니까?
마음이 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