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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성관계안하는이유.유흥업소?

011122 |2015.01.03 03:15
조회 15,539 |추천 5
갑자기 아무렇지 않다가..
일상생활하다가도 화가 치밀어올라요

지금 혼자 센치해져서 글써요.

결혼생활.. 여자라서 아이키우고
한푼이라도 보탬이되고싶어서 일도하고
집안 일하고 참.. 이러고사네요.

이제 서른.남편은 서른 일곱

25살에 결혼하고 이제 돌쟁이아이와
다섯살이된 아이를 키우는동안

한푼이라도 보탬이되고싶어서 일하고 살림하고.

남들이보기에 행복해보이지만
저로써는 그렇지않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결혼 후 한달동안 첫아이 임신하기전에는
성관계 문제 없었어요.

그리고 결혼 한달만에 첫아이를 임신했고
조심스러워 둘다 관계를 안했죠.

그때도

남편들이 임신을 해도 못 참아서

자꾸 관계를 요구한다는 글도보고
주위 친구들 얘기를 들었을때

내 남편이 잘 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부터 시작인가요..

첫아이 낳고 1년 넘어서야 했어요.

그리고 둘째를 갖었어요.

그리고 또 안했어요

결혼 4년동안 신혼한달빼고
열번도 안했어요.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남편과 제가 이상해지는거 같았어요.

남자가 혼자 푸는게 한계가있지
너무 안하는거아니냐..
바람.외도 아니냐
잘 봐라..  이런소리 저런소리
다 들으면 자존심도 상하고
정말 왜 이러나 싶기도했어요.

그러다가 딱.

걸린거죠.. 발뺌은 했지만..

미심적은게 한두가지가아니였어요.

콘돔이 가방에서나오고
이가방 저가방에 뜯어서 옮기고.
한달을 지켜봤죠 아무말없이..

하나만 없어져봐라..

처음에 여덟개 있었는데

이때도 힘들어서 이사건으로 글을썼더니

댓글이

콘돔은 한박스에 열개인데

두개는 어디로갔나요..?
라는 말에..ㅠㅠ

한달동안 지켜보고 참다가
터트렸어요.

저랑 관계도안했는데
저랑 썻다고 핑계대고..
둘러댔어요.

그다음.

얼마나 지났을까

키스방의심되는 문자를 봤죠.

키스방 전번을 친구에게소개하는 문자.

저장이 안된번호이길래..

저나해서 떠보니 키스방이였어요.

이것도 발뺌.

너죽고 나죽자 하고 잡았지만

어찌됐든 발뺌.

이것도 넘어갔어요.

그리고 최근.

2014년 6월.

출장갔는데 늦게끝나서
밥먹고 온다고 늦는다더니.

나는 시엄마오셔서
애들보고 불편한대..

그시간..

오피스걸을 만나고있었죠.

제친구가 거기서 나오는걸 보고
바로 연락이왔어요.

근데 그것도 계속 발뺌.


그 오피스텔을 혼자 찿아갔어요.

주차장 관리실에가서

차명의가 저라서

차가 도난당했다고
친구가여기서사는데 제 차를 봤다고
알려줘서 일단 경찰에신고하기전에
확인하러왔다..하니까

아주 세세히 보여주더군요,

차넘버 확인하고
일단 이곳을 온걸 잡았으니
됐다고 가려하는데

관리아저씨가 범인 얼굴
잘 찍어가라고 아주친절히..ㅠ

일단 모조리 다 찍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얘기하는데

끝까지 거짓말을 해요.

회사 차장 여자친구네 집인데
차장이오래서 갔다고..
차장이 저나왔어요
새벽5시인데..

저더러..
재수씨라고해야하나요.
저도 이런거갖고이혼했거든요..(?)
((생각없이 말하는 남자죠..
@@씨를 제가 여자친구네 집에 불렀어요.

이런..이걸 믿으라고하는건가요?

(친구가 이곳 오피스텔에 살고있어서 이미 다 알죠..14층 전 호수가 오피스걸이라는걸)

저는

아..네?그러세요?극ㄷㄱㅈㅂㄷㅂㄷㅂㄷ

얘기하고 끈었죠..

그리고 다음날 친구 남자친구한테 부탁해서

이번호로 다시 저나했죠.

전화받자마자

친구남친: 예약되나요?

오피스걸보도: 네 저는 야간담당이구요 주간 담당 번호알려드릴게요.

친구남친: 얼마예요?

오피스걸보도: 한시간에12만원인데 좀 더 좋은 아가씨는 14만원이요.
근데 회원아이디가 뭐예요 누구소개시죠
회원이셔야 가능한대요..

글 쓰면서 또 화가 치미네요..

6시에들어가서 10시에 나왔는데

그럼 얼마예요ㅡㅡ

돈이 마빡에 튀는사람도아니고
술을먹는사람도아니고
쪼잔한새끼가..

술을 먹고 친구들이랑 취해서
기분에갔다하면 조금이라도
이해하겠어요..

이런일이있고

증거있고 빼도박도못하니


제가 이혼을하자고했는데
잘못은 인정안하고

믿어달라고만했어요.

재산포기각서 별도움도 되지 않지만
자필로 다 썻고
 쓴거자체가 인정하는거같아서 여기서 또 열받았어요.

애기가있어서 저도 이혼을 원하지만
쉽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지금 6개월을 또 지내고있는데

관계는 여전히 안하네요.

바라는 저도 웃기지만
그래도 남편이자 아이들아빠
한남자의 아내인데

슬퍼요 너무.

지금 이쁜나이에 이러고 살고있는 제가

수치스럽고 너무 화가나요..

지금도 이혼을 너무 하고싶지만
현실이 못 그러는게 힘들고.

남들은
어떻게 사냐.
나같은 못 산다.하는데
저도 살고싶지않지만
살아야한다는게
지금 현실의 제 모습 제 판단이
옳은건지요..

이런 남편을 사랑하는거같지도않고
단지 아이들때문에
매일 아무일없는듯이
지내는 내가 병신같고요..

너무 복잡하고
어떤댓글이 달릴지
무섭고 겁나요..

서두없이 썻어요..ㅠ






추천수5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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