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친놈인가봐요.. 아 미친자식 진짜..
재수를 해서 21살, 이번에 대학을 가게되는 모솔남입니다..
성격이 너무 소심해요 저는.. 진짜 잔걱정도 많고...흐아..
여튼.. 여기다 뭣땜에 글을 쓰는지 이제부터 말씀드릴게요..
며칠 전, 어찌어찌 알게된 저보다 한살 어린 소녀가 있는데요... 썸이라고 해야되는지 뭔지.. 잘모르겠지만.. 카톡을 서로 주고받고있어요...
근데 제가 말실수를 한거같아요... 그 소녀님께서는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고있답니다 요즘..
그런데 같이 일하는 남자 오빠가 있대요... 잘 아냐고 물어보니깐.. 그냥저냥 안다고 그러더군요..막 친한건 아니고 얼굴 아는정도..? 근데.. 알바 끝나고 그 남자시키랑 같이 집간다니깐.. 제가 무슨 미친놈처럼 갑자기 불타오르는거에요..그래서 말했죠.. 질투가 묻어나도록..
아..근데 답장이 ................ 쫌 당황스럽네... 라고 온거에요...
바로 사과는 했는데..
아..........미친놈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살려주세요..
저 어떡해요....하아.... 잘못한거죠..제가? 주제넘었죠.. 아직 아무사이도 아닌데..흐아.. 답장이 없어요...
제가 생각해도 진짜 별거 아니에요.. 근데 제가 너무 잔걱정이 많아서..자꾸 실수한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저 왜그러죠..연애 못할거같아요.... 전 그 소녀님이 좋거든요.. 톡 할때마다 계속 웃음이 나오고.. 톡 답장이 늦으면 괜히 걱정하고.. 미치겠어요.. 매사에 집중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