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대충 끄적여보겠습니다..
전남친과 헤어진지 어느덧 7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그동안 잘지낸것도 잘못지낸것도 아니에요
그냥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와 헤어지고나서는
가끔 길거리에서 같이즐겨듣던 노래가 들리면
따라부르게되고 괜히 눈물도나오고
음식취향이 비슷해 서로좋아했던 길거리음식도
괜히 더먹고싶어지고
손꼭잡고 걸었던 거리도 하루에몇번씩은 지나쳐오고
그냥 추억속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정말 많이 그리워하는것같아요
사실..좋게헤어진건아니였어요...바람났더라구요~...
헤어진당일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한곳에 누가 못박는느낌있죠..
괜히 찝찝하구... 울컥하고....
아무래도 많이 좋아하고 많이 기대고 많이 정들었나봐요
그런데 그애는 아니였으니까..저만으로는 뭔가 부족했었나봐요...제가 많이 신경도못써주고....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아직까지도 못잊은것 같습니다...
근데..며칠전에..연락이왔어요
잘지내냐고....연락온순간....그냥...
뭔가..터진듯한....잘지낸다고했어요.....
잘못지낸다고는 할수없으니까....
근데 그애가 많이 반성하고있데요...
아직 절 못잊었다고...많이 그리워한다고...
근데 전 너무 너무 밉더라구요...
조금만 더 일찍 연락하지...너무너무힘들었거든요...
왜 이렇게 긴시간동안 혼자외롭게 힘들게
내버려둔건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렇게 연락받고 그날 또 펑펑울었습니다...
어쨋든...다시잘되긴했지만....
사람이 많이 달라져있으면 어쩌나...
무섭기도하고 그래요.....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