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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여동생이랑 같이 사는게 힘듭니다.

ㅋㅋ |2015.01.18 02:22
조회 167 |추천 0
저희 가족은 저 동생 어머니 아버지 네명 이렇게 삽니다.
요즘 동생 때문에 힘든 일이 많아서
조언울 구하려고 올립니다.
자작 절대 아니고요 그런 걸로 시간낭비하는 거 싫어합니다.
일단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동생이랑 어머니가 홈플에 갔다가 제옷을 사왔습니다. 동생이 골라줬다고 하길래 고마웠습니다.
근데 제가 오글거리는 말 잘 못해서
웃으면서 엉 이건 니 스타일이자나
나는 이런 거 안 어울려ㅎㅎ
라고하고 그래도 고마워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돌변하면서 신발 옷 골라준 사람한테 할말이냐
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다음부턴 절대 옷 안골라준다느니
조카 짜증난다느니 계속 화를 내는 겁니다.
오늘 동생이 기분 나쁜 날도 아니었거든요.
그러면서 방에 들어가서 책상이랑 의자를.막차고 치는 소리가.들렸습니다.
동생이 화나면 하는 행동입니다.
거의 매일이긴 하지만....
한마디하면 백마디를 쏟아냅니다.
그래도 참고 좀 있다가 옷 입어보니까 잘 맞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몇 시간 뒤...얌전히 컴터하다가 또 일이 터졌습니다.
새벽 1시30분인데 저는 잠이 안와서 누워있고 동생은 노트북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1시 넘으면 동생이 계속 컴하는가 아니까
일부러 와이파이를 끄십니다.
근데 동생이 뻔히 알면서 아 와이파이 누가 껐어 신발 이러는 거예요..그런 식으로 궁시렁대기만 하길래
제가 그럼 궁시렁대지만 말고 가서 키면되잖아
라고 했습니다.
그러곤 나가서 하는 말이...
신발 아 와이파이 끈거 어떤새끼야
(아빠가 끈거 알고있는 상태.집안에 가족빼고 아무도 없음)
엄마가 다 참으시는데 이건 좀 아니라 생각하셔서그게 아빠한테 할말이냐고 하니까 왜 지랄이야신발라고 했고
엄마가 빡쳐서 동생 싸대기 살짝 때렸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가서 언니만.챙겨라고 함
.오늘.제옷만 사서 하는.말 같아요.
엄마가 사라고 할때는 안샀으면서....
모순은
집에있는 옷의 양은 동생이 더 많다는거...
그리고 방에 들어와서 엄마가 싸대기 때렸다고 친구들한테 말한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너 얼굴에 침뱉지 말라고 하니까 신발.왜 나한테만 지랄이야라고 했습니다
거실에서
엄마가 아빠한테.와이파이끊읍시다 라고 하니까
그럼 내가 공부하나 봐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동생은 공부 잘 안하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진짜 착하고 인자하신 분이고
공부하라고 강요하는.분도 아니고 동생이 공부.조금이라도 하면 좋아하시는.분인데...
컴터에.빠져 이것저것에 빠져방황하는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려고 그 약한 마음 가지신 분이 계속 노력하시는데 동생은..자기 마음대로 만 삽니다.
오늘과 같은 일이 매일 일어납니다.
동생 스스로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나쁘게만 받아들이는 모습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참 힘듭니다.
학교에서도 얼굴믿고 이런식으로 행동하니까
이미지가 안 좋습니다. 눈치도 없고요.
생각이.어립니다.
같은 고등학교라 동생 뒷처리 제가 다하고 다녔습니다.
그래놓고 자기 소문 안 좋다고 힘들어합니다.
제가 달래주고 네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나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알겠다고 울고
그랬는데 다음날 똑같은 모습입니다.
자기자신이 상처를 만들어냅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상담을 해봤는데
그냥 동생이 어린 것같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받아봤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2번 받고 귀찮다고 안갑니다.

하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판에 올려봅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로서 정망 힘이듭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어떻게.하실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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