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딩 입니다 ㅎㅎㅎ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어연 1년..
그때 너무 이별에 힘들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힘들어서
한동안 이성을 안만났었는데요.
망가진 제 자신한테 자신이 없어서 더 안만난거 일수도 있어요.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최근에 2015년 새해도 밝았고 해서
친구를 졸라 소개팅을 받았어요.
남자 분이 굉장히 훈남이여서 기대하고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학고 외모도 괜찮고 나름 마음에 들어서
헤어지고나서 에프터를 기대했거든요.
근데 소개팅 하고 연락이 없는 거에요 ㅜㅜ
주선자를 통해 물어봤더니 제가 나이가 들어 보여서 부담된다 했더라구요.
사실 어릴때 부터 컴플렉스가 20대초때 부터 얼굴 중앙에 자리잡힌
팔자주름 이었거든요.
이거 때문에 나이 들어보인다는 말을 몇번 들은거 같기도 하고
괜히 이일 때문에 더 신경 쓰여서 속상했어요.
마침 집근처 신림 강x피부과에서 리프팅 이벤트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팔자주름 리프팅 받았더니 주름도 쫙펴지고
개인적인 기분이지만 하기 전보다 3~4살은 어려보이는 기분? ㅋㅋㅋ
그거 있자나요. 수염 기르던 남자들이 갑자기 자르면 어려보이는거.
아무튼 너무 만족하네요.
다음 소개팅 남을 기대하며 전 퇴근준비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