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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관련된 좀 진지한 얘긴데요ㅜㅜ 예비고1입니다ㅠ

콩바밥 |2015.01.20 16:37
조회 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한참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가 답답할 나이인 17살, 예비 고1입니다.
일단 저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리자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 문학 관련 분야를 굉장히 좋아했고 많이 접해왔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막연히 작사가나 칼럼리스트 쪽으로 직업을 생각해 왔었구요. 음악쪽은 전문적인 대회나 레슨 같은걸 받아본 적은 없지만 아예 재능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음감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고 노래도 평균은 되는 것 같구요 (고음역대보다 저음역대에서 목소리가 예쁘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음악쪽 보다 문학쪽, 즉 창작예술쪽에 제가 좀 더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고 또 그만큼 좋기도 해서 지금까지 딱 한길 (작사가,칼럼리스트)만 생각해 왔었어요. 그 중에도 음악은 놓치기 싫어서 작사나 음악쪽 칼럼을 쓰고 싶었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자꾸 음악쪽으로 흥미가 깊어지고 뮤지컬배우라는 꿈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단막극부터 시작해서 뮤지컬, 오페라 까지 음악쪽 무대들을 많이 봐 온 편이에요. 그런 기회가 많기도 했구요. 또 작년에는 난타를 배우면서 3차례정도 무대에서 공연도 해 보았습니다. 짧은 뮤지컬도 서 본 적 있구요. 제 주변만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대에 서기 전에 정말 두려워하고 긴장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이 정말 즐거운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그 무대 위에서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제게 집중하고 있다는걸 느끼고 그런 걸 참 좋아하거든요.
사설이 참 길었지만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말해서 음악쪽보다 문학쪽에 소질이 있는 편이에요. 수상 경력도 많고 제가 보기에도 이 쪽으로 나가면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중학교때까지는 특별한 목표 의식이 없고 그냥 저냥 하는 공부에 끌려왔지만 이제부터는 좀 정확한 계획과 꿈을 세워서 저를 단련하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조금 늦은 것 같지만 지금부터라도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뮤지컬 배우와 작사가 및 칼럼리스트 중 어떤 직업 쪽이 제게 좀 더 맞는 걸까요.. 객관적으로 저를 봐 주실 분이 답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뮤지컬 쪽으로 나간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부분과 관련 학교, 학과들을 소개 시켜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저희 집이 굉장히 권위적이고 유교적인 면이 강한 집안이라서 뮤지컬 쪽을 지망한다고 해도 큰 지원을 바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제가 큰 의지와 노력을 보이면서 성과를 내야 허락 하실 것 같구요. 아마 고2에서 고3 초반정도 되야 정말 하고싶은가 보구나.. 이러면서 반 포기 상태로 학원을 보내 주실 것 같거든요... 정말 긴 질문이지만 잘 읽어주시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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