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대우..자존심이상합니다
힘들다
|2015.01.21 13:07
조회 729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이번에34살이 된 아줌마에요
제가 주5일 아침9시부터 4시
아이둘 어린이집보내고 집에서 노는 것보다
조금이라도벌어보고자 pc방알바를 시작한지 3월이면
1년이 됩니다...
2014년 일한지 한달반만에 지금사장님이 가게를 인수하시어
저와 야간에일하는 알바까지 인수받으시고 새사장님과 함께한지 9개월째입니다
이번에 최저시급이 인상되었는데 아무말이없길래 제가먼저 말을 했습니다
"사장님.저는 언제 시급올려주시나요??"했더니
어이가없다는 표정으로 어린애들은 돈 더벌려면 식당가서 일하고하던데..
내가아줌마는 처음써보는데..내가 전에 pc방하던 동네는 4500원에도 일하겠다는사람많던데
이동네는 다주고 써야하니 아깝다는둥..
이런말을 하던데... 이말은 저보고 돈 많이받을라면 식당가서 일해라
아줌마 써주는것도 고맙게생각해라. 이뜻맞나요????
얘기할땐몰랐는데 하루이틀 곱씹어생각해보니 그런 뜻인거 같네요
다른일을 해보자니 시간도안맞고 아이들을 봐줄사람도없고
딱 시간이 이때가 너무좋아서 하는건데. 그만두면 몇푼안되지만 돈도아쉽고
그렇다고 시급안올려주는데 계속하자니 자존심이 허락을안하고...
남편은 그동안 묵묵히 일해준 공도 없고 그런대우받는다면 그만두고 쉬라고하고
알바생을 두달에한번씩구하느라 똥줄좀타봐야한다면서 그만두고 나오라하는데
저는솔직히 돈이좀걸리네여...얼마안되지만 내가번돈 생활비로쓰면서 뿌듯했는데
그만두면 시간맞는 알바를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