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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벌써 25살이네요 ...............

비공개 |2015.01.21 18:19
조회 6,494 |추천 3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말해야될지모르겠지만구구절절써놓기보단 일단 간단하게 써볼게요....오늘퇴근할때 보려구요 그냥 가지마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25살이고 상업고등학교졸업했는데 특성화상고로 서울에 3대여상이라 불리는성적좋아야 들어가는 상고에입학하여 자격증 (회계,컴퓨터)7개 취득 후 1. 고3 10월에 총무부로 취업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첫회사를 왜 못버텼나 너무후회되요그때는 제가 어리고 첫사회생활이다보니 너무 힘들어서관뒀었어요 연봉1800에 복리도 나름괜찮고 사원도 200명있는 좀 큰회사였어요  당시 총무부에 여자가8명이여서 텃새탓에 울고다니다 1년버티라는 선생님 말씀에1년3개월다니고 퇴사(첫번째퇴사)2. 21살에 아르바이트해서 한달 170벌면서 9박10일로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좀 쉬면서기업회계 독학하여 자격증 하나 취득후 옷만드는회사에 경영지원팀으로 취업했어요너무 오래 쉰탓에 아무대나 붙었으면 하는 바램에 처음 이력서넣고 바로 붙어서 다녔는데9시출근 7시퇴근 근무환경 열악하고 월150받고다녔는데 격주휴무로 알고 다녔는데주6일제였어요 3개월다니면서 주말은 무조건 쉬고싶다란 생각도들고 내가 6일제를 오래다니진않을것같다 이왕 관둘꺼면 4대보험 아직 가입안했을때 관두자 싶어서 3개월다니고 관둠 (두번째 퇴사)
편하게 반말로쓸게요 이해해주세요
3. 두번째회사다니면서 집안에 이혼이며 뭐며 일커지고 어째저째 다흩어져서혼자 자취하며 3~4개월쉬고 다시 세번째회사에 취업 꽤큰회사로 면접도 3차례보고1층부터 5층까지 전부 회사건물에 부서만 40개 직원수는 500명되는 엄청나게 큰 회사에구매팀으로 취업함 사원증도 나오고 나혼자 여자라 넘넘좋음 일 자체도 괜찮았음하지만 회사프로그램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월마감하는 25일부터 15일까지는 매일 혼자남아버스끊기기 바로전 12시 퇴근 출퇴근거리가 1시간반이여서 가끔 새벽1시에 퇴근하면택시타고 가기도함 야근수당없었고 마감해야된다는 책임감때문에 주말에도 나와서 일함월130만원받고 다니다 주위에서 야근수당도 못받고 매일12시까지일하는데 130은 너무 한거아니냐라는 말도많이듣고 혼자 버거우니 사람한명뽑아달라고 말했지만 알바생으로 1일부터15일 단기알바생을 뽑아주심 알바생들은 이일이 처음이니 내가 또 처음부터 알려줘야했고 알바생은 6시면바로 퇴근하는거라 사실 알려주는시간에 내가 내일을 하는게 더 낫겠다 싶었음 알바생이한일을 내가 한번더 검토하고 틀리면 수정하고 더 복잡하고 힘들어서 결국 사직서내고 퇴사함(세번째퇴사)4.그리고 헬스장다니면서 4개월쉬다보니 돈은 없었고 결국 취업을 다시하게됨그게 지금 회산데 공장이껴있는 회사로 led조명업체라 용어들도 어렵고 낯선 업종에경리부로 취업함, 면접볼 때 야근없는지 질문하였고 한달에 한번있을까말까하다는말과연봉2000만원주신다는말에 흔쾌히 받아들이고 한달다니니 월급 세후 110만원받음 사실 너무충격적이여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연봉2000까지는 못주고 1900이라고하심 월급은3,6,9,12월엔 110만원+60만원=170만원 주신다고하셨음사실상 나눠보면 130만원임 이게 어떻게 1900이되는지는 모르겠음 여긴 근로계약서를안쓴다고함...안썼음.......그리고 8시출근이지만 6시반퇴근!!!! 야근은 정말 한적없었음이거하나로 버티고있음....... 여자는 나랑 내윗상사인 여자대리가있는데 워낙에 완벽주의자라a라는 문제를 b랑c로 해결하는방법이있는데 c가 더 효율적이라 c로 해결 후 보고하면지금까지 자기는 b로만해왔기때문에 그 틀에서 벗어나면 엄청짜증내고 다시해오라고하심뭐만질문하면 대답을 해주기는 커녕 항상 반대로 물어봄예를들면 "대리님 이서류는 여기 파란파일에 껴놓는건가요?" -> "왜 파란파일에 넣어야되는데?"이런식으로 맞아도 왜 거기다놓는건지 물어봄..그리고 자기가 생각한 답과 완전 똑같지않으면메모를하라면서 엄청짜증냄....어디가서 일 잘한다는 소리듣고 일하는데 여기서는 진짜내가 일을 엄청못하나...이해력이딸리나싶고 일한달째했을때부터 이미 제가한건 검토도 안하고 사장님께 넘기더군요 몇번씩이나 검토해달라고했지만 틀리면 자기는 빠지겠다며 혼자 해결하라며...관둘사람도아닌데 너무한것같아요 여튼 지금 여기다닌지 5개월짼데 110 110 170받아서 적금넣는것도힘들고 현재 저는 자취중이라 월세며 관리비며 돈내면 진짜 110으로 생활하기빠듯해서 5개월째 적금 20씩 넣고 친구도안만나고있어요....이제 친구들한테 힘들다고 말하기 저도 회사를 오래못다니고 바꾼지라 부적응자같고 창피해요 항상 생각하는건 내가 진짜로 부적응자인건지내가 가는 회사마다 이런건지................진짜 모르겠어요 저 잘 안우는데5개월다녔는데 회사옥상에 올라가 숨어서 펑펑 운적이 두번이나있네요 제가 듣고싶은말은 회사 옮겨라 이거겠지만 이런말보다 정말 제3자가 봤을때제얘기 들었을때 정말 어떤가요? 부적응자인건가요? 회사가 안좋은건가요......ㅠㅠ
제삶이라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건 맞는데 이번에 퇴사하면 무려..4번입니다정말.........다음 회사 면접에선 관둔변명될껏도없네요 ......
ㅎㅎ벌써 6시20분이네요 2시부터 썻던글이 일하다가 쓰고 일하다쓰고하다보니 ㅎㅎ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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