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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때마다 욕설 내뱉는 타회사 직원

ㅇㅇ |2026.04.09 12:05
조회 269 |추천 0
 많은 회사가 밀집되어있는 빌딩숲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저희 빌딩 같은 층에 있는 타회사 직원과 전에 언쟁 이후로 저만 보면 욕설을 내뱉는데 퇴사 각오를 하고 뒤집어 엎을지 고민입니다.
 전에 화장실에서 그 직원의 전화통화때문에 서로 언성이 좀 높았었습니다.공용화장실이라 다른 회사 사람들도 같이 사용하는데 화장실 안에서 그 직원이 웃고 떠들면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더군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참...언짢았습니다. 기분이 좋을리는 없죠. 그 여자가 화장실에서 나가 안보였고 저도 나가서 손을 씻으면서 매너 정말 없다고 혼자서 투덜댔는데 화장실 입구에 있던 그여자가 듣고선 저한테 따져서 같이 싸웠어요. (심하게는 아니고 말싸움 정도)
그 일 이후로 화장실에서 저를 마주치면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욕설을 합니다. 시* @#$$%%^&%....다 큰 성인이 그것도 직장에서 욕을 그렇게 하는거보고 좀 놀랐습니다. 처음엔 잘못 들었나싶어 확인하려고 손 씻는 곳에서 기다렸더니 화장실에서 나와 손도 안씻고 휙 나가더군요. 본인이 한 비열한 짓이 있으니 저를 마주칠 수 없었겠죠.
어제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또 화장실 들어가며 욕설을 하더군요. 항상 이럴때마다 저하고 그 직원 단둘이만 있었습니다. 그여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양치를 아주 오래했습니다. 오래해도 화장실에서 안나오더군요 ㅎㅎ 도중에 다른 누군가가 양치하고 끝내고 나가고 저도 정리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그여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더니 한참뒤에 나오더군요. 그 여자인거 확인되니 정말 어이없어서 한번 웃어주고 갔더니 또 #$#^#$ 뭐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트러블이 있었으면 보통 마주쳐도 그냥 투명인간 취급 안하나요?언제든 싸움은 일어날 수 있는데 그걸가지고 계속 마주칠때마다 면전에는 못하고 비겁하게 뒤에서 욕설을 하는건 참 뭘까요.
제가 강강약약 스타일이라 상대방이 싸가지없게 나오면 저도 맞춰서 그 눈높이에 똑같이 대해주다보니 무슨 여고생들 감정싸움하는것도 아니고 불편하네요. 
상식적으로 화장실 안에서 웃고 떠들면서 큰소리로 통화하는게 맞나요? 급하면 물론 전화할 수는 있지만 흔히 말하는 노가리 까고 있는 시시콜콜한 대화를 굳이 화장실에서 들어야하는지...그것도 내 용변보면서...(여자들은 보통 소변소리도 상대방에 들리는게 싫어서 매너음 누르는 것도 있는데)
저는 먼저 시비를 걸진 않지만 싱대방이 계속 무례한 경우는 눈이 돌아가는 타입이에요.애써 감정을 억누르고 있지만 이게 언제 터질지 모르겠네요.건들지만 않으면 조용할텐데 왜 싸움을 부추기는지..상대방이 욕설을 해도 참아야만 해야될까요.
살다살다 일하는 직장에서 그렇게 거칠게 욕설하는 여자는 처음 봅니다.아이러니하게도 그여자 회사 벽면에는 후원하는 아프리카 아이들 얼굴사진, 편지 등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왜 이런걸 굳이 붙여놓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 따뜻한 회사라 생각했는데 그 여자때문에 거기서 일하는 다른 직원분들까지 수준이 낮아보이는 편견까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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