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살된 믹스견 보리에요! 조막만한것이 뽈뽈거리면서 잘도 돌아다니는데 가장 활발할때는 밥먹을때에요ㅠㅠ
목욕후에 털 말리다가 과자봉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듣고 달려와서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애쓰는 사진이에요ㅠㅠ 먹는걸 너무 좋아해요!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올때 "이 애는 토해도 먹어요~" 하시길래 설마했는데.. 진짜 토해도 먹어요
갓 데려왔을때 30초컷으로 너무 잘먹어서;; 양이 부족한줄알고 엄마가 사료를 더 줬는데 마치 안먹었던양 또 허겁지겁 먹다가 다먹고 토하고 그 토사물도 먹었어요.. 토사물 못먹게 쫓아낸뒤에 닦아서 휴지통에 버리면 휴지통앞을 몇번 서성이고ㅠㅠ
심장사상충약도 맛있게 아드득 아드득 잘만 씹어먹고 후라이팬 기름닦은 키친타올 버리려고하면 뜀박질해서 낚아챈후에 침대밑으로 들어가서 쩝쩝대다가 혼나고ㅠㅠ
자기 키보다 훨씬 높게 있는 개미약 뜀박질해서 뜯어서 먹던 중에 걸리고(바로 물먹여서 토하게 했어요);; 크리미 게맛살 두개 물고 튀다가 혼날까봐 하나는 비닐채로 먹고(이틀후에 똥으로 나왔어요)..
먹을거 못먹을거 구분안하고 마구마구 먹고 못먹게하면 낑낑대면서 울어요ㅠㅠ 진짜 서럽게울어요 게다가 밥을 먹어도 안먹었던것처럼 굴어요! 이친구가 저녁먹는 시간이 6시라서 엄마가 그날따라 늦게오시길래 제가 줬어요! 그 30분후에 엄마가 오셨는데(저는 씻고있었어요) 밥 안먹은것처럼 낑낑대서 보리한테 밥을 또 주셨대요! 그런데 전혀 안먹었던것처럼 허겁지겁 1분 30초컷했데요ㅠㅠ
어떻게 훈련시켜야 좋을까요? 제일 걱정되는건 밥먹을때 기본 1분30초컷인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