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여자사람입니다.
수욜아침부터 우중충한 얘기좀 하려구욤......
저한테는 4년째접어든 4살연상남친이있...었습니다.(이제과거형으로해야되나..)
잘 맞춰줬고.. 따뜻한사람이었지만
장점이 큰만큼 단점또한 컸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연인들이라 거의 그렇듯, 연애초기땐 서로 조심하고 좋은모습만보여주지만
편안해지고 서로 긴장감이 풀어지자 안좋은모습들이 남발되기 시작하고서는
잦은싸움들에 서로 지친상태입니다.
그러고는 이주전부터연락이없습니다.
마지막만났을때 싸우긴했지만.. 싸우고나서 이틀후쯤 제가 먼저연락했고 뭐하냐고.. 언제내려오냐고(서울갔다가 학교후배들과 낮술하고있다고해서).. 그날좀 울적해서 먼저연락했습니다.
오빠가 필요하다..이런뉘앙스를풍겼는데
밤늦게간다고만 하니 그냥 그렇게전화를 끊은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렇게 한사람을 오래사겨본게 처음이라
이주동안연락을 안해도
뭔가, 아직 허전하지않습니다.
오래된커플들이라그런지 연락을 자주하진않았거든요.. 하루에 두세번?
그나마도 안할땐 한번..할까말까.
이렇게 말도없이 잠수탈 만큼 내가 질려버린건지..
사실 대답들을 자신감도 없어서 먼저 연락하고있질 못하는 멍청한모습인거 압니다..
차인거 뻔한건데..
그래도한편으로는
이렇게 말한마디없이 연락안할사람은아닌데.. 하는 걱정도들구요.
사고는 없을겁니다. 연락안되기시작한지 3일쯤지나서 페이스북에 그사람이 접속해있었거든요.
에휴..
언젠가는 연락이올런지..
뭐가 괜찮은행동인건지 판단이 서지않아서 이렇게 두서없이 끄적였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여러분..........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