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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심각한데..조언좀구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kknnyy |2015.01.30 19:12
조회 69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중3여자인데요...여긴 익명이니까 얘기하고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제겐 4살차이나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이제 대학교 갈 나인데 대학교 수시지원도 다 떨어지고 정시지원도 다 후보생이에요....30번대..

 

 

오빠가 중학교때 소위말하는 일진이랑 놀고 아빠한테 맞고나서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하기 했다만...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앗어요 고등학교도 그냥 인문계 뺑뺑이로 들어갓구요

 

 

시험치는 족족 전교 300명중에 290등 정도하고...엄마가 시험성적표 보시고은 새벽에 우시는걸 많이 봣어요...

 

 

제 입장에선 오빠가 못한 공부 내가 왜 해?라는 생각도 있는데 엄마아빠는 저한테 기대 거시는건 있는거 같아요.

 

 

제 꿈이 공부와 관련된게 아닌 예체능쪽이니까 엄마아빠는 그렇게 반기지 않는데

 

제가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면서 그래도 뒷받침으로 공부할거라고 걱정마시라고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빠가 대학교 떨어지니 저희엄마께서 몰래몰래 우십니다.

 

 

그걸 듣고있는 저도 눈물나고요

 

 

그런데 이놈은 아는지 모르는지 놀러다닙니다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수능 1달 전부터 사겼습니다 야자는 물론 안하고 피방에서 여친이랑 놀고잇엇구요

 

 

오빠가 어떻게 해왓는지 아는 저는 진짜 오빠가 밉습니다

 

 

언제 정신차리는지...후회해도 소용없을거 알면서 후회라도 해보는 날이 왓음 좋겟다고요

 

 

더군다나 할머니가 하루에 한번씩 전화와서 대학교 물으실때마다 엄마는 발표가 아직 안났다 점차 나오고있다 라는 말을 했지만 내일 할머니집 가면 뺴도박도 못할거같습니다

 

저희오빠가 장남의 장남아들이니까요

 

그리고 아빠의 누나 즉, 고모의 첫째아들이 고려대를 다니고있어 보이지 않는 비교도....

 

아빠의 남동생, 삼촌의 부인이 쫌 대치동엄마스타일이고 어른예절을 잘 안하시는분인데 저희오빠 대학교 못들어갔다는 말 들으면 표정이나 말 예상갑니다. 사촌동생들은 저와 3살간격으로 아래로 2명있지만 걔네도 엄마영향을 받고자란지라..공부에 대해 예민하고 벌써 대학교나 직장 연봉이런거 얘기하고 지냅니다...

 

 

저희 엄마,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다 아빠랑 결혼하시고 오빠랑 저 낳으시고 뒷바라지하시고 또 직장도 어린이집이라 아이들돌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고 몸도 약하신분입니다. 저희때문에 고생은 있는 고생 다하시고 저는 엄마한테 짜증내는거 밖에 없는거 같고 정말 제자신이 너무 미워집니다

 

아빠는 그냥 묵묵히 보고계십니다.

 

 

엄마가 오빠엄마가 아닌 제엄마이기도 하고 오빠도 제 가족이기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언니동생오빠분들 이야기쫌해주세요...

 

 

정말 어떡해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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