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상황은 22개월터울로 연년생 두딸키우고 있는데요 둘째가 이제 막 한달됐어요. 한참밤수유할때고
예방접종다녀온후로부터 엄청보채서 큰애한테 신경써줄겨를도 없어요.
저번주에 신랑이 큰애만데리고 시가에 다녀왔는데 시가식구들이랑 영화보러갈것같다고 하대요.
신랑한테 남동생 하나있는데. 출산하고 저한텐 축하한다 수고했다 말한마디 없었구요. 제가 지금 시가식구들이랑 제사명절제외하곤 연끊고 있는상황이에요.
근데 이놈이 자기식구들 영화보여준다고. 가족끼리 영화보러간적도 없었고 부모님영화보신지 오래됐으니 지가쏜다고 신랑쉬는날맞춰 시부모님.신랑.지 이렇게 영화보자했다네요.
친정엄만 애봐줄테니 둘이영화보고오라고 둘이데이트하고오라고 그러는데..
신랑이랑 저는 임신출산육아하며 영화관가서 영화못본지 3년정도 됐어요. 도련님자식이 저이야기 하기전부터 영화보러 가고싶다. 우린언제영화관에 가서 영화보냐 신랑이랑 대화했었거든요. 근데 지동생이 영화보여준다니 좋았는지 보러가도되냐고 묻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지네식구끼리본다니 좋은가봐. 그래 애는 내가 자~알보고있을테니 당신이라도 기분전환하고와라 하고 똥씹은표정으로 쿨한척했는데 진짜 기분나쁘다못해 더럽네요. 몇일뒤에제사있다는데 너네식구끼리지네라하고싶네요.
저쫌스럽나요?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추가해요
저도 시가식구들이랑 같이 영화보고싶은게 아니라 한참몸조리하고 애둘보랴 정신없는데 하필그럴때 신랑한테 영화보러가자하는 시댁식구들이 짜증나는거에요. 며느리형수 힘들거생각안하고.. 다른땐 가만있더만 왜이럴때가는지.
그리고 시댁이 옆동살아서 정말수시로 왕래했었는데 개념없는짓많이해서 명절제사외엔 안보고 있어서 연끊다고 썼어요.. 오해의소지가 있었네요.
댓글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