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어디서든 네 모습이나 사진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어쩌다 본 카톡에서 네가 해맑게 웃고있는 사진을 봤어.
차인 입장에서는 네가 잘지내는게 원망스럽고 그래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왜 나는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마음이 놓이는걸까?
그동안 널 많이 생각안하게 노력해서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아니더라. 많이 보고싶더라.
너의 미소를 사진이 아니라 바로 앞에서 보고싶고 같이 웃고싶고...
근데 전처럼 보고싶다고 억지로 연락은 못하겠어.
네가 지금 얼마나 힘든지. 괴로운지 아니깐 못하겠다. 나까지 널 힘들게 해주긴 싫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시기라도 가끔씩말야.. 그게 정녕 나의 곁에서가 아니더라고
지금의 미소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떠난건 너인데 난 전혀 네가 밉거나 싫고 그러진 않아.
생각보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한거같아.
네기억속의 나도 좋은 이미지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은 말고 둘다 성숙해지고 조금더 성장해서 한번쯤은 얼굴보며 이야기 나누고싶다.